도내 양돈집산지 돼지를 중심으로 구제역 예방백신이 추가 접종된다. 충북도는 20일 정부의 양돈집산지 구제역 예방백신 추가접종 계획에 따라 진천, 청원, 괴산, 음성 등 4개 지역 20만마리를 대상으로 접종 작업을 벌인다고 밝혔다.도는 21일 백신 수령해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해당 농장주는 22일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도는 4곳 외 나머지 지역의 모든 돼지도 이달 말까지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도는 앞서 1차적으로 종돈과 모돈, 2차적으로 종돈장의 돼지 등 모두 9만3천999마리에 백신을 주사했다.도는 구제역 발병지역 가축에 대한 살처분 범위도 대폭 축소된다. 백신 주사를 맞고 2주가 지난 소가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면 농장에서 기르던 모든 소를 도살처분하지 않고 해당 소만 매몰하는 등 살처분 범위를 완화하기로 했다.돼지도 예방접종 후 2주가 지나서 구제역이 발생하면, 발병한 모돈과 종돈만 매몰처분하면 된다. 다만 해당 양돈장 내 비육돈과 새끼돼지는 종전대로 모두 도살처분된다.20일 오전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7개 시.군 68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소와 돼지 등 13만8천여마리가 매몰 처분됐다.한편 도는 구제역 피해농가의 대학생 자녀에게 총 1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이 19일 충북도를 방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오전 30여분 동안 이시종 지사와 비공개로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오찬도 함께했다. 오찬 자리에는 도 측에서 이 지사와 김종록 정무부지사, 이장근 문화여성환경국장이, 대항항공측에서 지 사장과 박용문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동은 대한항공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청주고와 청주대를 졸업한 대한항공 박 전무가 동기동창인 김 정무부지사를 통해 성사됐다. 이 지사와 지 사장은 이날 표류하고 있는 대한항공 대형화물기의 청주공항 취항문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초 인천-상하이-청주-애틀랜타를 잇는 노선에 대형화물기인 B747-400편을 투입, 주 3회 운항할 계획이었다.하지만 대한항공의 청주-애틀란타 화물기 직항 서비스가 수개월째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화물기 취항을 위한 대한항공의 노선허가 신청을 활주로 길이 문제를 들어 '부적합' 통보를 했기 때문이다.이후 대한항공측은 국토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노선허가를 득하기 위해 자구 노력을 해왔지만 국토부는 여전히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현재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이 마무리됐으나 일부 지역에서 양성 판정이 잇따르고 있다.충북도재난대책본부는 19일 오전 현재 도내 구제역 발생지역은 전날 오후와 변함없는 6개 시·군 50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연일 3~4건씩 양성 추가 판정을 받은 것을 미뤄볼 때 구제역이 진정국면으로 전환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내려지고 있다. 재난본부는 그러나 도의 공식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발생보고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정밀검사 중인 의심신고건수가 50건에 달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도의 공식통계와 달리 19일 청원군 북이면 추학리 한우 농장에서 사육하는 한우 1마리가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농장이 키우는 한우 100여 마리는 이미 지난 7일 구제역 예방주사를 맞은 소였다.도는 백신 접종대상 소·종돈·모돈 34만4천114마리 항체가 형성되는 이달 말께 소강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시종 지사는 이날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시군별 공동소독소 운영과 추가 양성 발생농장은 조속한 살처분 매몰 등으로 구제역을 조기에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한 뒤 "설 연휴기간 중 농장방문 원천차단, 친인척 귀성 자제요청 등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
충북도청 기업유치지원과에 재직하는 정효진(51) 투자정책팀장이 제3차 섬김이대상 시상식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 팀장은 지난 2006년 8월부터 5년째 기업유치 업무를 담당하며 투자유치나 기업애로 해결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정 팀장은 지난해 6월까지 4년간 170개 기업에서 24조2천억원을 유치하고 민선 5기 들어 지난해 연말까지 6개월간 26개 기업에서 2조1천억원을 유치하는데 앞장서 왔다. 그는 또 공장 인허가나 폐수 및 공업용수, 전력 전용선로 등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해 준 것은 물론 기업민원 원스톱 서비스체제 구축, 투자유치 관련 조례 제정, 투자진흥기금 조성, 세일즈시장 개척단 운영 등을 추진, 성과를 거뒀다. 그는 농공단지 입간판 정비 지원, 미혼 모범사원 만남 행사 등을 통해 향토기업을 살리는 데도 앞장서 왔다.한편 섬김이 대상은 정부가 고질적인 민원이나 국민불편사항, 기업애로 등을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 뛰어난 공적을 세운 공직자에게 주는 포상이다. / 장인수기자
구제역이 확산되는 가운데 피해농가 보상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은 18일 구제역 브리핑에서 "보상금 규모 등을 파악 중이며 감액 대상이 아닌 농가를 위주로 설 명절 전에 50%를 우선 지급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도는 매몰처리보상금과 생계안정자금 등 구제역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시·군을 통해 현황 파악 중에 있다. 매몰처리보상금은 시세를 100% 보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다만 구제역 신고를 지연했거나 이동제한, 소독, 살처분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보상액이 최대 60%까지 감액된다.생계안전자금은 상환 조건 없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가축을 기르지 못하는 3∼6개월 동안 축종별 매몰두수에 기준에 따라 140만~1천4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낙농가는 생계안정자금 대신 6개월분의 원유판매 순수익액 만큼 받게 된다.가축입식자금은 산지거래가격으로 실제 입식한 규모에 대해 100% 융자 지원된다. 가축 이동제한 대상농가는 사육규모와 축종별 기준단가, 이동제한 기간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최고 5천만원까지 100% 융자 지원된다.이동제한에 걸린 가축은 정부가 도매시장 경락가격(한우)과 산지가격(돼지) 등을
정부의 각종 지역발전정책 추진 일정이 지연되면서 충북도내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정부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아래 내륙벨트와 신발전지역 개발계획 등 각종 정책을 발표하고 나섰으나 추진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제4차 국토종합계획을 수정하면서 계획(안)(2011~2020년)에 동·서·남해안권 벨트의 발전 방향을 담았다.이들 벨트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종합발전계획을 세워 올해부터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반해 지난해 4월 추가 지정된 내륙벨트는 권역 지정조차 이뤄지지 않은 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내륙벨트의 권역 지정을 놓고 세 차례나 연기됐다. 내륙벨트에 포함된 일부 지역이 다른 사업과 중복되기 때문에 권역 조정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내륙벨트가 타 벨트의 '들러리'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정부의 추진의지에 의구심만 증폭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과 충남, 대전, 강원, 경북 등 5개 시·도가 참여하는 내륙첨단산업벨트 등 3개 내륙벨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가 조속히 권역을 지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의 신발전지역 지정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지방재정이 악화되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선 예산 조기집행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원(청주3)은 18일 29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명박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을 한다면서 국고지출을 확대시켰다"며 "지자체엔 지방채를 발행해 건설사업을 확대토록 하면서도 지방교부금 부족분을 충당하라는 요구까지 했다"고 주장했다.장 의원은 이어 "그 결과 충북도의 지방채 발행규모가 4천638억원까지 쌓였다"고 지적한 뒤 "예산조기집행이 지방재정을 축내는 한편 지역경기를 위축시키는 결과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건설공사를 상반기에 집중 발주하는 과정에서 상당수 수주물량이 외지업체에 돌아가고, 건설장비·자재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인상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지방재정을 압박하고 지역경기를 악화시키는 예산조기집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전면중단이 어렵다면, 각종 지역개발사업 분야에 국한된 조기발주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한편 충북도는 2009년 1천801억원, 2010년 473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장인수기자
충북지역의 구제역 발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2주일이 진정국면으로 들어서는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신 예방 접종했더라도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2주 동안은 감염될 수 있어 설 대규모 인구이동에 따른 급속한 확산도 우려되기 때문이다.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은 1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어제(16일)까지 백신 접종률은 95%"라며 "추가 배정분을 포함해 오늘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현 과장은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백신주사를 맞은 가축의 항체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앞으로 10일 이후 구제역이 하향곡선을 긋다가 설을 앞두고는 발생 건수가 현저하게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보은의 조랑우랑 한우 사육농가를 비롯한 구제역 미발생지역 농가들의 반발과 설득 등 우여곡절 끝에 구제역 종식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을 갖춘 셈이다.여기에다 각 자치단체와 축산농가 등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이나 타 지역 전파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어 확산세는 주춤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16일 현재 도내 소와 종돈·모돈 30만624마리 중 94.9% 28만5천252마리가 백신 주사를 맞았다.하지만 도의 기대와는 달리 민족 대이동이 있을 설
충북도가 '화장품&뷰티산업 세계박람회(가칭)'개최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나서 주목된다.도는 오송보건의료산업단지 조기 활성화와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13년 5월 또는 10월 중에 15일 정도 일정으로 가칭 '2013 화장품&뷰티산업 세계박람회(이하 세계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추진 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도는 현재 개최장소로 오송·오창·청주 등 산업단지 조성부지와 KTX 오송역사 및 주변지역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도가 추진하고 나선 세계박람회는 기획전시관(화장품의 역사와 미래) 및 국내외 업체 전시·판매관 운영과 부대행사로 체험, 피부관리, 미용경연, 학술세미나, 공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는 세계박람회 추진여건이 다른 지역에 비해 용이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자평한다. 먼저 LG생활건강 등 대형 화장품 업체와 중소 업체가 70% 정도 충청권에 소재하고 있는데다 식양청 등 6대 국책기관이 오송에 입주, 기술지원과 정보교류가 용이하다는 점을 손꼽고 있다.또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유통, 행사 참관 등 접근성 용이와 충북테크노파크에서 화장품산업을 도 전략산업으로 육성 연구 하는 것이 성공적인 세계박람회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