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이달 중순 예정된 미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매장 개장을 기념해 2천12장의 브런치 교환권을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월15일까지 한달 간 아시아나항공 뉴욕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뉴욕 타임스스퀘어 매장 카페베네 브런치 세트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교환권을 갖고 카페베네 뉴욕 타임스스퀘어매장을 방문하면 브런치 세트인 바게트 샌드위치와 브류잉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교환권은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뉴욕편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일부 제공되며,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뉴욕편 게이트에서 뉴욕으로 출국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카페베네 뉴욕점은 맨해튼 크라운 플라자 호텔 1층에 660㎡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1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카페베네 관계자는 "토종 브랜드로서 미국 심장부인 뉴욕에 진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시작한 2012년을 기념하기 위해 교환권 2천12장을 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뉴욕에서 토종브랜드 카페베네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박재준)은 16일 신보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신보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신보 직원을 사칭해 보증 지원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중소기업에 전화를 걸어 보증지원을 약속하며 직원과 동명이인의 개인 계좌에 보증료를 송금해달라고 했다는 것이다.신보측은 개인 계좌로 보증료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정상적인 보증신청 및 심사 없이 보증료의 사전 송금을 요구할 경우 보이스 피싱 금융사기가 명백하므로 즉시 신보의 고객센터(1588-6565)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신보는 고객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증지원을 미끼로 한 금융사기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지문을 신보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관련 주의사항을 신보 고객센터 ARS로 안내 홍보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16일 대학병원 등 대형기관이 유전자 검사·연구 동의서 관리가 미흡해 시정명령과 관련자 징계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유전자 검사기관 및 유전자은행 약 30%를 표본 조사하고 5개 대형병원을 현지 조사한 결과, 유전자검사기관은 50%(16개소), 유전자은행은 약 45%(5개소)가 유전자검사·연구 동의서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검사 실적이 있는 기관 중 유전자검사기관은 9%(3개소), 유전자은행은 36%(4개소)가 유전자검사·연구 동의서에 검사의 목적을 지속적으로 누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전자검사·연구 동의서에 목적을 지속적으로 누락한 기관 중 대학병원 부속 기관 등 대형병원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실제 실태조사를 실시한 5개 대형병원의 경우 대부분 병원의 동의서 관리실태가 부실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소규모 기관은 개인 정보 유출 우려 등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현지조사 등 관리·감독을 강화한 반면, 대형기관은 상대적으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것으로 분석된다.질병관리본부는 조사 결과 문제가 발생한 병원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엄중 경고 조치하고, 관련자 징계 등 재발방지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정식)은 충북도와 합동으로 설 대비 체불임금 조기청산을 지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합동지도활동은 청주지청에서 20일까지 실시하는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와 충북도가 추진하는 설 대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청주지청과 충북도는 체불 금액이 많거나 체불 근로자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기지급을 지도한다.조사 결과 악의·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엄정히 사법처리해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아울러 사업 경영의 어려움 등으로 임금 체불이 발생한 사업장 재직근로자는 생계비 대부제도 등을 적극 활용토록 해 체불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생계비 대부제도에 대한 문의는 근로복지공단(1588-0075)으로 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다문화가정의 예비맘을 위한 영양·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제 결혼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남자와 외국여자의 결혼 건수는 지난 2000년 6천945건에서 2010년 2만6천274건으로 약 4배나 증가했다. 다문화가정 예비맘의 경우 언어 문제, 사회문화적 차이와 함께 영양상태가 소홀하기 쉽다.식약청은 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뢰성 있는 영양식생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자료는 우리말로 제작한 '건강한 예비맘을 위한 영양·식생활 가이드'를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5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 타갈로그어)로 번역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임신기 바람직한 체중증가, 예비맘을 위한 균형식사 가이드, 예비맘에게 강조하는 영양소, 임신기간 중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담고 있다.식약청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우리 국민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홍보물자료실, 영양홈페이지(www.kfda.go.kr/nutr
휘발유 가격이 10주만에 상승으로 반전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주 휘발유는 일주일 전보다 5.7원 상승한 1천939.0원/ℓ으로 지난해 11월 1주 이후 10주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자동차용 경유도 지난주 3.9원 상승하며 1천787.4원/ℓ을 기록하며 6주만에 상승으로 반전했다.지역별 최고가격과 최저가격은 차이는 휘발유가 112.0원/ℓ(서울-광주)였고 경유는 95.1원/ℓ(서울-경북)이었다. 서울 지역은 ℓ당 2천13.5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5.3원이 상승했다.휘발유 가격은 서울에 이어 ℓ당 가격이 제주(1천968.9원), 충남(1천948.6원) 순으로 높았으며 광주(1천901.5원), 전북(1천918.5원), 경북(1천920.9원)으로 낮았다.충북은 지난주 보통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938.45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2.92원이 올랐다.충북 지역의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ℓ당 1천788.56원으로 전주보다 1.35원이 상승했다.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영동군으로 ℓ당 1천961.13원이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제천시로 ℓ당 1천925.72원이었다.자동차용 경유는 역시 영동군이 가장 비쌌으며 ℓ당 1천810.73원이었고 증평군이 가장 저렴한 ℓ
정부가 시행한 신년 특사로 행정제재를 받았던 충북의 다수 건설사들이 옥쇄가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북 건설사들은 이번 해제로 어느 정도의 혜택을 보게 되며 이번에도 해당이 안되는 기업은 어디일까.혜택의 큰 골격은 기관으로 본다면 두가지로 볼 수 있다.하나는 충청북도로부터 행정제재를 받은 내용이며 다른 하나는 조달청으로부터 부정당 제재를 받은 것이다.법무부가 지난 10일 밝힌 특별사면 내용을 보면 큰 틀에서 행정제재가 3천742건(업체 제재 3천377, 기술자 제재 365)이다. 그러나 이 건은 지난해 11월말 기준이기 때문에 더 많아질 수 있다.건설 관련 업체라 하면 건설사, 감리·설계사, 소방·전기·정보통신사 등이 해당되고 발표한 10일 이전 받은 처분 중 입찰 제한 처분이 해제된다.영업정지, 부정당업체 제재 등 입찰 제한이 되는 처분이 12일자로 해제된다는 것이다.그러나 과징금, 과태료, 벌금, 시정명령 등 행정 처분은 유효하다.다만 입찰 시 감점 등 불이익이 12일자로 해제된다.여기서 한가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등록기준 미달이나 금품수수, 부실시공행위, 담합, 자격증 대여 등의 이유로 한 처분은 해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사실상 영업
○…다음달 초 청주공항에 대한 운영권 인수 본계약이 이뤄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 행사를 "충북도청에서 개최하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피력.청주공항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일부 인사들은 "충북도에서 지분 참여를 논의하고 있는만큼 이번에는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행사를 주관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 이들은 그 이유에 대해 "충북도청에서 행사를 연다는 것은 앞으로 충북도가 청주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라며 "MRO단지 등 향후 사업을 위해서도 대외적으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1년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승인 건수가 292건으로 전년(388건) 대비 25% 정도가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재심사나 특허가 만료되는 의약품 중 대형 품목이 적어 제네릭의약품 개발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제네릭의약품이란 신약 또는 국내 최초 허가된 원개발사 의약품과 주성분, 함량, 제형, 효능·효과, 용법·용량이 동일한 의약품을 말한다.올해 생동성시험 승인건수를 의약품 성분별로 분석하면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루드정의 제네릭의약품인 엔테카비르가 41건으로 생동성시험 승인 1위를 차지했다.골다공증 치료제인 본비바정의 제네릭의약품인 이반드론산나트륨일수화물 35건,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정100mg의 제네릭의약품인 실데나필시트르산염 24건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바라크루드정은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는 품목으로, 이번에 제네릭의약품 개발이 활성화되면 가격이 저렴한 의약품이 시중에 많이 공급되어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본비바정과 바라크루드정는 재심사가, 비아그라정은 물질특허가 올해 상반기에 만료되는 의약품으로, 이는 국내 제약사들의 의약품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설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권역별 4회에 걸쳐 청주시, 제천시, 충주시, 보은군,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본부, 이업종충북연합회, 국제로타리클럽 등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최근 전통시장은 대형매장, SSM 증가와 함께 소비자 구매형태가 변화하고 있고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내수경기 위축 등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충북중기청은 이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계기를 마련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키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나눠주기와 함께 전국 어느 시장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추진한다.온누리 상품권은 3% 할인된 가격으로 인근 새마을금고나 기업은행 및 우체국 등에서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특히 제천역전시장 방문시에는 생활여건이 어려운 노점상인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043-230-5311)로 문의하면 된다.충북중기청 하종성청장은 "서민의 숨소리가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찾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