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하 충북품관원)은 7일 농식품 원산지를 속이는 음식점에 대한 처벌이 올해부터 크게 강화돼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충북품관원은 원산지 관련법 개정에 따라 음식점이 원산지 거짓표시를 할 경우 종전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 벌금 부과에서 올해부터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 수준이 크게 강화됐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까지만 해도 음식점에서 국내산 쇠고기는 식육·포장육·식육가공품(양념육류)에 대해서만 식육종류를 표시토록 했지만 올해부터는 소내장, 머리고기, 사골, 잡뼈 등 모든 식육가공품에 식육종류를 표시토록 대상이 확대됐다.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4월부터 시작된다.충북품관원은 오는 4월11일부터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제가 신규 도입되면서 생식용, 구이용, 탕용, 찌개용, 찜용, 튀김용, 데침용, 볶음용으로 조리 판매·제공되는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 등 6개 수산물의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된다고 했다.또한 현재 음식점에서 반찬용에만 적용하던 배추김치의 원산지표시 대상도 찌개용과 탕용까지 확대된다. 한편 상습적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병수)는 오는 6월 개최되는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Global TransporTech 2012)은 오는 6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이 전시회는 무역공사(KOTRA)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며 국내기업 총 200업체가 참여하는 국제박람회로 자동차 메이커 및 1차벤더 등 해외바이어도 300개사가 참여한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신청업체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참가업체로 선정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충북 도내 자동차부품, 중장비부품, 상용차부품 제조업체며 이 중 8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1부스 참가비를 지원하게 된다.충북도에서는 지난해에 10업체를 참가시켜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을 통하여 131건, 3천2백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장용식) 일행이 7일 충청지역 내 용수공급 중인 아산 탕정지방산업단지 탕정삼성전자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충청지역에 급증하고 있는 용수수요를 체감키 위한 것으로, 충남 서해안 인근에 조성중인 산업단지를 시찰하고 수용가 요구를 들었다.충청지역본부는 대청댐, 보령댐, 충주댐, 아산호에서 취수한 용수를 광역상수도(시설용량 2,129천㎥/일)를 통해 충청남북도 23개 지자체에 공급 중(2011년 463백만㎥ 공급)에 있다.충청지역본부는 이번 수용가 방문을 통해 용수수요 동향을 예측해 올 한해 충청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메타바이오메드(주)가 9일 오후 5시 회사 대강당에서 '드림싱어즈 초청 메타-가족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드림싱어즈는 미국 LA 아리조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국내외에서 16년 동안 600여회의 공연을 한 여성합창단이다. 메타가족 신년음악회에서는 귀에 익은 가곡과 가요, 오페라 등이 감미롭게 연주돼 언눈을 녹이는 듯한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드림싱어즈는 '경복궁 타령', '고향의 노래', '그리운금강산', '오 수잔나', '돌아와요부산항에', '뚱보새', 'Sing, sing, sing', '중화반점' 등을 들려준다.또 베이스 나운규가 출연해 '그대 그리고 나'를, 테너 김희춘이 '오 나의 태양', '내 맘의 강물'을 노래한다.소프라노 박경미는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색소폰 연주가 강무현이 '여러분', '오 대니 보이' 등을 연주한다.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명선교회 조이라이프 예술단이 특별 출연해 난타공연을 보여준다.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는 "올해를 비룡재천(飛龍在天)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와 혁신프로젝트를 수행해 21세기 초일류 기업의 기반을 다지자는 의미로 음악회를 준비했다"면서 "아름다운 콘서트를 통해 깊은 감동과 기쁨을 느
남성 캐릭터 브랜드 더클래스(대표 우종완)는 8일부터 14일까지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1+1'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더클래스는 연인들의 축제인 발렌타인데이를 비롯해 졸업식 및 입학식 등의 스페셜 데이가 많은 2월에 센스 있는 선물 준비를 돕고자 남자들의 대표 패션 아이템인 넥타이를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개 가격으로 두 개를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더 클래스 마케팅팀 담당자는 "2012년은 강한 배색의 스트라이프, 작은 도트 무늬, 페이즐리 패턴과 같이 톡톡 튀는 스타일의 넥타이가 유행할 전망이다"라며 "더 클래스가 준비한 이번 1+1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한층 더 달콤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이벤트는 전국 더클래스 모든 매장에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동시 진행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8일부터 29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과장 및 실무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기본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3일 일정으로, 총 5회 실시될 예정이다.교육에서는 과장급 전원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기본역량 및 리더십 교육'과 행정직과 의료직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 기획력 향상 교육'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역량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인구보건복지협회 박종렬 기획경영실장은 "저출산 고령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협회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도 한층 더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한편 KOHI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검사요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전문실험교육도 진행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부산지방청은 미국, 우리나라 등에서 금지된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을 첨가해 다이어트 식품 제품을 제조 판매한 업체 대표 1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으로 부산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시부트라민은 지난 2010년10월 미국 FDA, 우리나라 식약청에서 심장발작, 뇌졸중 등의 위험 증가와 약물 이상 반응으로 두통, 혈압상승, 우울증, 불면증, 목마름 등의 부작용이 높아 국내 외 에서 의사처방 및 사용중단된 전문의약품이다. 구속된 박모(66·약사)씨는 서울시 동대문구 '고려발효공학(식품제조업체)'대표다.박씨는 식품과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비만치료제 '시부트리민'을 사용해 제조한 '미인단(아침용, 저녁용)', '감비단(A, B, C)' 제품을 판매했다.박씨는 이 제품이 체지방 분해 효과 등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터넷 쇼핑몰과 전국 피부관리실(22곳), 화장품판매점 등에 지난 2007년3월부터 지난달 11일까지 2천362셋트(470kg), 금1억9천만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박씨는 시부트라민을 지난 2009년10월께 중국 보따리 상인으로부터 1kg(300만원)상당을 구입했다.이후 함초분말,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45조7천억 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시행을 예고했다.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이하 신보)은 6일 서울 마포 본사 강당에서 충청영업본부장(선병곤) 등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신보는 이날 선포식에서 '기업이 행복한 세상, 함께가는 Value Creator'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는 신보가 그간 단순한 보증공급자(Supplier)를 뛰어넘어 고객가치를 창출(Creator)해 기업의 성장발전과 늘 함께하는 최고의 보증기관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보 비전은 지난 2007년 8월 '중소기업과 희망을 함께하는 국민경제의 Leading Supporter'라는 비전 수립 이후 4년 6개월만에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신보는 새 비전 달성을 위해 '기업의 행복 창출'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보증지원 체계를 '기업중심'으로 전면 전환해 모든 역량을 중소기업 성장과 발전에 집중키로 했다.이와함께 올해 경기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른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올해 일반보증은 지난해 말 잔액 대비 1조 1천억 원 상향 조정한 39조 5천억 원, 유동화보증은 4조 2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충북과 대전, 충남 등 충청권에서 해마다 매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형 유통업체들의 이 같은 약진은 경쟁 관계를 취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은 상대적으로 위축됐음을 보여준다.충청지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충청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액이 전년도에 비해 충북이 8.4%, 대전은 10.5%, 충남은 32.5%가 각각 증가했다.지난해 충북은 9천200억4천300만 원을, 대전은 2조2천545억8천200만 원을, 충남은 1조4천508억1천1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충청 지역 대형 소매점들은 지난 2010년에도 전년보다 각각 충북이 12.9%, 대전이 11.3%, 충남이 9.4% 판매액이 증가해 2년 연속 판매 신장을 보였다.지난해 충북은 1월이 789억1천5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5.8%의 높은 판매 신장을 보였다.대전도 지난해 1월 2천105억3천800만 원으로 전년보다 29.0%의 신장을 나타냈고 충남은 같은 달 1천339억3천900만 원으로 50.7%나 판매액이 늘었다.이 중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대형마트만을 보면, 충북은 지난해 판매액이 8천64억8천300
송종호(56·사진) 중소기업청장이 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북을 방문했다.송 청장은 이날 오후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 도착해 업무 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환담했다.이어 진천 세미텍 회사로 이동해 공장을 둘러본 뒤 지역 중소기업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는 세미텍 김원용 대표(전 중기융합충북연합회장)을 비롯해 명정보기술 이명재대표(오창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주)금진 김진현대표(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주)다우산업 박종관대표(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주)창수환경 임명숙대표(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수석부회장), 동성산업(주) 최재옥대표(중기중앙회 충북지역회장), (주)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주)원진 박광호대표, (주)동하정밀 신희증 대표, (주)세화에너지산업 박일순대표 등이 참석했다.송 청장은 간담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은 중소기업의 성장에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