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화훼공판장으로의 출하 및 분산기능 강화를 위한 '화훼공판장 운영활성화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전체 융자지원 규모는 150억 원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오는 20일부터 지원한다. aT 화훼공판장은 해마다 농안기금으로 화훼농가의 안정적 생산과 출하를 돕고 있다.또 화훼 유통사업자을 위해 화훼 구매 필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aT 화훼공판장이 출하약정을 체결한 화훼농가에 지원하는 금리는 3% 이내다.또 공판장 등록 중도매인과 화훼관련 소매 유통업체에게는 4% 이내로 지원한다.대출기간은 각각 1년이다.지원 자금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aT 화훼공판장 절화팀(02-570-1831)로 문의하면 된다. 자금신청은 수시로 접수하며 양식은 화훼공판장 홈페이지 (http://www. yfmc.co.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반스(VANS)가 9일부터 2012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클래식테일즈(Classic Tale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반스가 보유한 클래식(CLASSIC), 서프(SURF), OTW, 캘리포니아(CALIFORNIA), 코어(CORE), 볼트(VAULT) 등을 테마로 반스 마니아의 솔직한 일상 생활과 반스와 함께 한 특별한 추억을 반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anskorea)에 올리면 된다. 반스 클래식 테일즈는 반스(VANS)의 모국인 USA 그리고 유럽, 남미,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은 공식 런칭에 앞서 슈퍼스타K 최고 히로인 장재인의 억대 모델 계약과 장재인이 SNS 채널인 미투데이를 통해 그녀의 일상, 음악에 대한 솔직한 모습을 담은 캠페인 화보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와 개성을 자랑하는 장재인은 뮤지션을 넘어 광고계 및 패션피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패션 스타일아이콘이다.최근 폭풍 다이어트로 11㎏ 감량,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이원근과 첫 키스신 공개 등으로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에 연일 오르내리고 있는 연예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은 9일 오전 여의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수준향상과 공공보건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ODA 사업의 개발, 조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개발도상국 공공보건분야 수준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결핵, 기생충, 말라리아 HIV/AIDS 등 감염 및 면역질환과 만성질환관리 분야 ODA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의 보건의료분야 ODA 사업과 관련된 정보 및 자료 교환을 통해 향후 사업실시 방향 및 공동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인력 교육시스템 개발 및 ODA 사업 홍보 등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진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주필훈)은 관내 6개 모범 농장에 대해 대한민국 스타팜(Star Farm) 농장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진천품관원은 지난해 진천군 지역 우수농장에 대해 친환경 인증 등과 연계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주)효원(대표 김순자, 전통식품품질인증), (주)참선진종합식품(대표 이재현, 유기가공식품인증), 서울장수(주)(대표 유재찬, 술품질인증), 문백특수미영농조합법인(대표 이철희, 친환경 유기인증), 진천장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호영, 우수관리인증), 참새마루 작목반(대표 박노성, 친환경 무농약인증) 등 6개소가 선정됐다.진천품관원은 6개 농장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스타팜 지정서를 전달했다.품관원은 또 이들 업체에게 스타팜 지정 표시판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며 일반소비자, 농업인, 학생들의 현지견학과 농촌체험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업체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우수함을 대대적으로 홍보 지원할 방침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9일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해 대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 방콕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태국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76Km 떨어진 아유타야(Ayuthaya)주 지역에서 수해지역 의료봉사 활동을 벌이는 것이다.아유타야주는 고대 왕국의 수도였으며, 지난 1991년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도시이다.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내과 외과 통증과 치과 등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9명과 제주항공 직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포함 모두 22명이 참가하며, 14일 제주항공편을 이용해 출국한다.또한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의 그룹 계열사인 애경산업에서 '2080치약'과 칫솔 등 생활용품 1천여 명분을 기부받아 현지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지난해 12월 공동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항공 취항노선 중 의료봉사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 10월 필리핀 마닐라 인근 퀘존(Quezon)지역과 12월 제주지역 아동복지시설 등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제약사들에 대한 GMP 실사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8년 새 GMP 제도 도입 이후 GMP 실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새 GMP 제도는 허가 후 제형별 평가에서 품목별 사전 평가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그간 국내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식약청의 GMP 실사는 지난 2008년 23개에서 2009년 237개, 2010년 301개, 2011년 322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식약청은 국내 제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GMP 실사로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품질관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돼 의약품 수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의약품 수출을 위해 국내 제약사가 수입국 규제기관이나 수입업체로부터 받은 GMP 실사는 지난 2001년 12건에서 2005년 25건, 2008년 41건, 2009년 47건, 2010년 63건으로 급증했다.이는 국내 제약사들이 새 GMP 제도 시행으로 품질 수준이 향상되고 수출 희망업체에 대한 식약청 모의실사(20건)가 해외 규제기관 등의 GMP 실사에 대한 대응력을 대폭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국내 의약품 수출실적이 지난 2007년 약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나노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위해평가 지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나노(nano)란 10억분의 1(10-9)을 나타내는 단위로 통상 약 1에서 100나노미터 크기의 물질을 나노물질이라고 한다.아직 전 세계적으로 나노물질 정의에 대한 통일된 기준은 없는 상태다. 1나노미터(nm)는 1미터의 10억분의 1(수소원자 약 10개를 나란하게 늘어놓은 길이, 적혈구는 약 1천나노미터, 머리카락은 약 1만나노미터 정도 크기)이다.특정물질을 이 나노 크기로 변화시킬 경우 기존과 다른 물리적, 화학적 특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러한 성질은 제품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의 원인이지만 불확실한 안전성으로 인해 위해평가 요구를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식약청은 지난해 10월 범정부 차원으로 마련한 '제1차 나노 안전관리 종합계획(2012~2016)'에 따라 식품, 화장품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나노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해 '나노물질 위해평가 지침'을 마련했다. 나노 안전관리 종합계획은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참여했다.이번 지침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일자리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사정을 개선키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12년 일자리 현장지원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일자리 현장지원활동은 전반적 고용상황이 호전되고 있는데도 여전히 일자리 불안 가능성이 커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현장 중심형 고용노동행정서비스다.고용노동부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 일자리와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청주지청은 지난해 사업체, 업종별 협회 등 총 373개의 현장을 방문해 일자리 애로사항 246건을 발굴, 총 153건을 해소했다. 특히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보육시설 부족 문제와 같은 지역 단위 현안을 적극 발굴, 산업단지 내 공동직장보육시설 설치를 유도했다.또한 교통불편 문제로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증평산업단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케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올해 이 같은 직접 방문 서비스는 물론 사업장의 임금, 근로시간, 작업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일자리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 일자리창출 및 인력 미스매치 완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또 지역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는 9일 서울 명동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0일부터 1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10일 재오픈 예정인 베이직하우스 명동 플래그십 매장은 총 면적이 330㎡에 이르며, 리노베이션을 통해 1층 매장은 남성, 2층 매장은 여성과 아동으로 구성됐다.명동 매장은 베이직하우스의 다양한 라인업을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배려됐다. 또 평균 50% 이상의 외국인 고객이 방문한 다는 점을 고려해 영어 및 중국어, 일본어 표기 서비스를 실시했다. 베이직하우스는 명동 매장 재오픈을 기념해 최대 30% 할인 행사 및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베이직하우스 베스트 셀러인 3pcs티셔츠(소비자가 1만4천900원)와 치노 팬츠(소비자가 1만7천900원)를 10일부터~ 12일까지 12년 전 가격인 9천900원에 만날 수 있다. 매장 인근에서 할인 쿠폰이 배포되며 이를 지참하면 3만원 이상 구입 시 5천원이 할인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시 일일 선착순으로 500명에게 기본 티셔츠를 준다. 오는 13일부터 19일 동안 5만원 이상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머플러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오픈 당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간 10만원 이상 구매
SK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의 공동대표로 나서고 투자 규모도 당초 계획했던 4조2천억 원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하이닉스는 오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SK텔레콤의 인수가 마무리된다.최 회장은 정관 변경을 통해 공동 대표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로 바뀌고 사내 이사 후보 자격 심사 기능이 폐지돼 대표이사 재량권이 넓어진다.경영진의 보수와 인사도 대표이사가 결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최태원 SK 회장은 직접 하이닉스 경영을 이끌며 비메모리 반도체 등 새로운 분야를 키울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최 회장의 의지에 따라 당초 발표했던 올해 투자 규모를 4조2천억 원에서 최대 5조 원까지 늘릴 계획으로 전해졌다.SK 관계자는 "청주 M8 라인을 기본으로 위탁생산을 강화하고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 비중을 3~4%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그렇게 되면 오는 2015년 매출 1조 원 이상으로 성장해 매출 비중이 8~9%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사명 변경과 관련해 SK 관계자는 "SK하이닉스로 할 지 아니면 세미콘이나 반도체 등의 이름으로 변경할 지 논의 중"이라며 "3월 정기 주주총회에 맞춰 확정할 것"이라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