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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9 10:56: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일자리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사정을 개선키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12년 일자리 현장지원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일자리 현장지원활동은 전반적 고용상황이 호전되고 있는데도 여전히 일자리 불안 가능성이 커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현장 중심형 고용노동행정서비스다.

고용노동부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 일자리와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주지청은 지난해 사업체, 업종별 협회 등 총 373개의 현장을 방문해 일자리 애로사항 246건을 발굴, 총 153건을 해소했다.

특히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보육시설 부족 문제와 같은 지역 단위 현안을 적극 발굴, 산업단지 내 공동직장보육시설 설치를 유도했다.

또한 교통불편 문제로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증평산업단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케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올해 이 같은 직접 방문 서비스는 물론 사업장의 임금, 근로시간, 작업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일자리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 일자리창출 및 인력 미스매치 완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기업 및 공단의 고용 변동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긴급출동1919'사업, 고졸(예정)자 등을 지역 인재로 발굴 육성하는 '충북청년스카웃+' 사업 등 내실있는 일자리 현장지원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정정식 지청장은 "일자리 문제의 해법은 바로 현장에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올해도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현장지원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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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