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3일 오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최준철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남기만 지식경제부 주력산업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스마트 무인기의 60% 축소형 틸트로터 무인항공기인 TR-6X 공동개발 협약 선포식을 가졌다.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8월 TR-6X 공동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틸트로터 무인항공기는 이착륙시에는 프로펠러가 수직방향으로 유지하다가 비행시에는 수평방향으로 자동 전환되는 '틸트로터' 기술이 적용된 비행체로 군사용에서부터 민간용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현재 틸트로터 항공기는 미국이 유일하게 실용화하고 있지만 무인항공기 분야에는 실용화가 되지 않은 기술로, 순수 국내 기술에 의한 실용화 개발에 성공하면 세계 최초의 실용화 틸트로터 무인항공기가 된다.이번에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개발하는 TR-6X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지난해 말 개발에 성공한 스마트 무인기의 60% 축소형 실용화 모델로, 개발 기간은 오는 2013년 6월까지다.현재 대한항공이 개발하고 있는 실용화 틸트로터 무인항공기는 고도 3km 이상에서 5시간 이상 체공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올해 상반기 청년인턴 9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입사지원서는 오는 17일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odit.co.kr)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다.신용보증기금은 이번 채용에 대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것이라고 전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29세 미만 사회초년생 위주로 충원할 계획이라고 했다.또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위해 전형기준의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은 학력·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고졸자, 장애인, 여성 등을 우대해 채용할 방침이다.권의종 신보 경영지원부문 담당이사는 "이번 채용에는 고졸자, 지방인재, 장애인, 여성 등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며 "열린 채용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윤리의식과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동시에 겸비한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프랑스 3대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www.bioderma.kr)에서 겨울 한정 아토덤 립스틱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올리브 영 매장 및 전국 유명 약국, 온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는 아토덤 립스틱 기획세트는 건조한 입술, 트거나 갈라진 입술을 진정, 회복 및 보호해주는 립 트리트먼트 스틱이다. 바이오더마는 D.A.F.(Dermatological Advanced Formulation) 피부과 전문의들이 인정한 가장 안전한 성분만을 조합한 제품으로, 피부의 자생력을 되돌려주어 건강한 피부로 회복시킨다. 아토덤 립스틱은 알러지 테스트를 거친 안전하고 순한 제품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초 추출물 성분이 입술의 상처 치유를 돕고 재발을 방지하며, 비타민 E 성분이 입술의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아토덤 립스틱(1만5천 원) 1개 구매 시, 정품 립스틱 1개가 더 증정되는 본 기획세트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이희성)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류, 캔디류 제조업체 116개소를 점검 한 결과 11개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했으며, 적발된 업체들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요청 등의 조치했다.점검 결과 적발된 주요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개소), 표시기준 위반(1개소), 생산·작업기록·원료수불부 미작성(4개소), 건강진단 미실시(1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개소),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3개소) 등이며 초콜릿류, 캔디류 제품 60건을 수거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또한 발렌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선물용으로 수입되는 초콜릿류 및 캔디류에 대해 수입 검사 결과 649건 검사(초콜릿류 445건, 캔디류 204건), 이중 3건(초콜릿류 2건, 캔디류 1건)에서 세균수 기준 위반으로 부적합 판정돼 반송 또는 폐기 조치됐다.식약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키 위해 어린이날, 성탄절 등 특정일에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도·점검 및 수입단계 검사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학부형들에게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14일부터 한정 판매(사진)KT&G는 13일 남성 전문 패션잡지 '아레나(ARENA)'와 디자인 합작을 통해 탄생한 '디스플러스 아레나(THIS PLUS ARENA)'를 14일부터 3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디스플러스 아레나'는 국내 3대 메이저 남성 패션잡지 중 하나인 아레나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이는 13년 역사의 디스플러스 최초의 스페셜 버전으로 패키지 앞면에는 나침반, 뒷면에는 보물지도가 디자인돼 남다른 감각을 선보인다.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아레나 차세대 디자이너 이윤아씨는 "담배라고 하니 문득 남자들의 우정이 떠올라 디스플러스의 캐릭터인 고래가 보물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상상을 해보았다"고 말했다.KT&G 브랜드팀 박성식 팀장은 "외국계 담배의 잇따른 가격 인상 속에 디스플러스는 '착한 가격'과 '담배 본연의 맛', 그리고 '젊어진 디자인'을 통해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었다"며 "지난해 5월 디자인 리뉴얼 이후 판매량이 20% 정도 증가했다"고 전했다.박 팀장은 또 "디스플러스 아레나는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한편 '디스플러스 아레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갑당 2천1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12일 '부담은 Down, 감동은 UP' 우체국 꽃배달 이벤트를 3월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졸업과 입학,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이 집중된 2월과 3월을 맞아 실시하는 행사다.충청지방우정청은 이용 고객 중 꽃을 받는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우세트, 케익·꽃바구니, 숯부작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이번 기간에 꽃을 주문한 고객 12명을 뽑아 만천홍, 꽃화병,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한다. 매일 선착순 50명과 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3천원 할인쿠폰도 준다.우체국꽃배달서비스는 꽃배달을 원하는 시간 최소 3시간 전까지 주문하면 배송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하면 주말에도 꽃을 받을 수 있다. 또 상품이 훼손되거나 꽃송이 개수가 현저히 부족하면 전액 환불해준다. 신청인의 잘못으로 잘못 배달되거나 받는 사람의 수취거부, 배송당일 주문 취소시에도 일부 환불이 가능하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 꽃배달은 전국 각 지역의 우수 화원을 엄선해 190종의 싱싱하고 아름다운 꽃을 배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11일 입주기업인들과 결성한 산악회 첫 산행을 실시했다.재단 임직원과 입주기업인 그리고 전문위원 등 80여명으로 구성된 충북TP 산악회는 이날 괴산 도명산을 찾았다.산악회 회장을 맡은 충북TP 차세대전지팀 김시현 팀장은 "화합과 소통이 지역경제 발전의 첫 걸음"이라며 "재단 임직원과 기업인이 합심해 우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산악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이 올해 과장 승진자와 가족 초청 축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직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실용적 지혜(Practical Wisdom)를 갖춰야 진정한 인생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구 부회장의 평소 소신에 따라 이뤄졌다.LS산전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해 과장으로 승진한 직원과 배우자를 함께 초청해 승진을 함께 축하하는 'Smart Working, Happy Life' 행사를 열었다.구 부회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안양 본사, 연구소는 물론 청주, 천안, 부산 등 전 사업장의 과장 승진자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또 CEO인 구 부회장과 박해룡 이사(경영지원부문장) 등 주요 임원들도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승진을 축하했다.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장은 각자 속한 부서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은 핵심 인재이자 리더로서 업무 지식은 물론 사원, 대리를 거치며 쌓은 경험에 위기관리 능력까지 더한 '실용적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가정에서 역시 자식이자, 형제 자매, 부모로서의 실용적 지혜를 바탕으로 직장에서 인정받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야, 내 인생을 주도하는 진정한 리더"라고 힘주어 말
토종브랜드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의 뉴욕점이 커피 문화의 본고장 미국 뉴욕에서 출발부터 호조를 보이고 있다. . 지난 1일 뉴욕 맨해튼에 문을 연 카페베네 뉴욕점은 하루 평균 2천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하와 복층 매장은 아직 오픈 전으로, 지상 1층만 운영 중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스타벅스를 포함해 테이크아웃 일색이던 뉴욕 커피전문점에 카페베네는 신선한 충격이라는 것이 현지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국매장과 마찬가지로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해 북카페 컨셉을 도입한 카페베네는 긴 테이블과 편안한 의자로 커피와 브런치를 즐기기에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진출 전략이었던 '철저한 현지화' 역시 성공했다는 평가다. 메뉴만큼은 그들 입맛에 맞춰야 한다는 목표를 두고 수십 차례 시식평가회를 반복했고, 개장 6개월 전부터는 30여 명의 현지인을 현장 스태프로 채용해 카페베네의 레시피와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하는 기간을 가졌다. 준비된 노력들로 개장 후 현장 서비스에서 차질없이 이어지는 결실인 셈이다.식어도 맛있는 미디엄로스팅 커피와 새로운 브런치는 물론, 특히 '미수가루라떼' 에 뉴요커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충북 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결국 ℓ당 2천 원을 넘기고 말았다.휘발유 평균 가격이 2천원 대를 넘어선 것은 서울에 이어 충북이 두번째다.12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에 따르면 충북 지역의 지난 11일 휘발유(보통) 평균 가격은 ℓ당 2천2.6원으로 일주일전보다 무려 25.87원이 올랐다.이날 각 지역별 휘발유 가격을 보면 청원군이 ℓ당 2천116.38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평군이 ℓ당 1천961.68원으로 가장 낮았다.청주시는 1천980.27원, 충주시는 1천983.02원, 제천시는 1천981.01원으로 시 단위 지역 ℓ당 가격이 2천원 대를 모두 눈 앞에 두고 있다.군 지역도 진천군이 1천972.96원, 음성군이 1천980.31원, 보은군이 1천976.43원, 옥천군이 1천980.02원, 단양군이 1천980.03원으로 역시 높은 가격대를 이루고 있다.전국적으로도 지난주 주유소 판매 가격은 5주 연속 상승했다.휘발유가 전주보다 1.5원 오른 1천979.3원/ℓ으로 역대 최고가보다 13.1원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자동차용 경유와 실내등유는 지난 2009년 이후 최고가를 갱신했다.경유와 등유는 각각 0.2원, 0.1원 오른 1천823.5원/ℓ, 1천388.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