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갈라콘서트=23일 오후 5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문의 1544-7860)△연극 '왼손이'8월 24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043-224-5602△사물놀이 몰개 국악공연8월 2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043-224-5602△연극 '두 번의 결혼식'8월 26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043-224-5602△무용 '왕비가 된 심청'8월 27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043-224-5602△국악공연 오락(五樂)8월 27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043-224-5602△무용 '흰소의 노래'8월 2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043-224-5602△연극 '주자소의 하루'8월 28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043-224-5602△연극 '두꺼비 집에는 여우가 산다'8월 2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043-224-5602△김경호 20주년 기념 콘서트 '청년 김경호'오후 4시,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1688-6675△본가야금 병창연구소 제3회 정기연주회8월 30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010-508
신미술관은 2014년 3월 신인작가 지원전을 통하여 발굴된 7인의 작가 중 최종 선정된 이시내 작가의 전시를 진행한다. 1일부터 31일 한 달 간 신미술관 신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개인전은 신인작가 지원전이 단체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의미를 둔다. 신인작가에 대한 계속적이고 차별화된 지원으로 이어져 젊은 작가들이 미술계에 성공적으로 입문하는 계기가 된다. 작가는'폐허가 된 인공 공간과 주변부'를 작품의 소재로 하여 순환과 긍정의 에너지를 재발견하며 주목하게 한다. 버려진 인공공간들을 부정적으로 보아야 하는가, 이러한 공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작업을 통해서 폐허가 된 공간들의 발전 가능성을 찾아내고, 그러한 공간에 작가의 방식으로 활기를 부여한다. 역동적이며 구조적으로 구성된 전시회를 통해서 현대인들이 가진'장소'에 대한 인식과'주목받지 못한 것들'에 대해 되돌아볼 수 계기가 된다. 이시내 작가는"나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건물들을 비롯한 도시 속의 여러 풍경들에 대하여 우려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특히 J,G 발라드가 쓴 소설'Kingdom Come
충북을 대표하는 공연예술단체들의'2014 충북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북문화재단이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 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201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명실공히 충북 최고 공연예술단체의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은 지난해 2013 공연장 상주단체'뻔뻔((fun-fun)한 공연예술 페스티벌'을 통해 도내 공연단체들의 우수작품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연 및 지역단체 및 장르간 협업공연을 시도하여 지역공연예술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바 있다. 올해도 충북공연단체의 8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축제에는 탈연희 전문단체 극단 꼭두광대의'왼손이',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꾸민 극단 청년극장의'두번의 결혼식', 희노애락의 인생길을 전통과 재즈음악으로 구성한 사물놀이 몰개의'이바디', 전통국악을 대중화하여 재구성한 놀이마당 울림의'오락(五樂)', 우리 전통이야기를 현대무용으로 꾸민 流댄스 컴퍼니의'왕비가 된 심청', 직
울돌목 회오리바다보다 더 거센 격랑의 관객 물결이다. 영화 '명량'이 지난 19일 누적 관객수 1천500만을 넘기며 연일 한국영화사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곧 다가올 추석 연휴까지 감안한다면 과연 어떤 기록이 세워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렇게 영화 '명량'의 파고가 드높은 이유가 뭘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순신이란 이름이 주는 울림에서 대중은 이 시대의 탁류를 정화하고 헤쳐나갈 '본질적 정신'을 발견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그 외 요인이라 한다면 현재 개봉된 북미에서도 호평받고 있는 해상전투신과 탄탄한 내공으로 다져진 배우들의 열연이다. 그 중 이순신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민초의 지혜를 대변하는 존재로 열연한 '김노인' 역의 배우 유순웅(52)을 만나 보았다. 유씨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덕촌이 고향이며 연극배우이자 영화배우, '예술공장 두레' 상임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연극 '염쟁이 유씨'로 그의 존재감은 익히 알려진 바 있다. 김한민 감독과 '최종병기 활'에서부터 인연을 맺어 '명량'에 출연하게 되었다는 유씨는 삶의 희로애락과 갖은 풍상이 배인 얼굴 표정에서 기실 사극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가졌다. 영화 속에서 그는 이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충북도 출신 및 연고지 선수단 선수 26명과 임원 6명 등 모두 32명이 출전하기로 확정됐다. 출전종목은 육상, 정구, 핸드볼, 탁구, 유도, 양궁, 사격, 태권도, 조정, 카누, 세팍타크로, 우슈로 총 12개 종목이다. 개막식 다음날 20일에는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사격의 최영래(청주시청)가 남자 50m 공기권총에서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청주시청 김우진(청주시청)은 남자 양궁(리커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양궁 컴파운드에서는 최보민(청주시청), 김종호, 양영호(중원대)가 출전한다. 김청용(흥덕고3)은 남자10m공기권총에서, 유니버시아드 금메달리스트인 조구함(용인대)는 유도에 출전하여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밖에 육상 여자마라톤 김성은(삼성전자)과 1천500m의 신상민(제주도청), 정구 김지연(옥천군청), 탁구 이은희(단양군청), 유도 정은정(충북도청), 조정 정지혜(충주시청), 사격트랩에 손혜경, 김미진(제천시청), 사격 러닝타켓 정유진(장흥군청), 태권도 송영건(청주공고) 김소희(한국체대2), 핸드볼 유동근(인천도시개
입추로 접어든지 벌써 2주가 흘렀다. 가을이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선선하고 좋은 계절, 옛 선인들은 제일 먼저 책을 기억하고 가까이 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14년도 '8월의 읽을 만한 책'을 분야별로 선정해 추천했다. 2014년 '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미묘하게 반응하고 순식간에 돌아서는 소비 심리를 분석한 '9900원의 심리학(갈매나무)'등 10종이 선정됐다. 그 중 5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 9900원의 심리학 - 소비자를 유혹하는 가격 결정의 비밀 가격표에 9900이라는 숫자가 붙으면 왜 덜 비싸게 느껴질까· 세트 메뉴와 원 플러스 원에 숨은 가격 결정의 비밀은 무엇일까· 만인의 관심사이며 기업의 언어라고 할 만한 가격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 책이 출간되었다. 영국의 가격 정책 전문가이자 인지경제학, 행동경제학 분야에서 명망 높은 연구자인 저자는 심리학이 가격 책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한 요소라는 사실에 주목한다. 그리고 소비자의 마음이 작동하는 방식을 제대로 읽어냄으로써 적절한 가격에 제품을 출시하고 고객을 성공적으로 확보할 수 있음을 알기 쉽게 설명해낸다. 90원이나 900원으로 끝나는 가격은 정말 효과적일까· 기존 고객을 좀
충북도 관광협회 이상영(57)회장이 오는 8월 22일 청주대학교에서 관광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청주대학교 박호표 교수의 지도를받으며 '여행사 브랜드 자산이 브랜드 충성도 및 고객의 관계지속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회장은 연구논문에서 고객들이 여행사와의 관계지속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행사의 브랜드 자산만을 높여서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브랜드충성도를 높여야만 기존 고객들이 여행사와의 관계지속의도가 높아질 수 있음을 연구 결과를 통해 주장했다. 이 회장은 "30년간 관광업계에 종사하면서 얻은 실무경험과 학문을 접목시켜 충북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선준 초대(제1대) 통합청주예총 회장이 오는 27일 오후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새롭게 구성된 청주예총 임원진으로는 수석부회장에 심억수(문인협회 소속), 부회장으로는 유일수(사진작가협회 소속), 진운성(연극협회 소속), 김영각(건축가회 소속), 박정미(무용협회 소속), 박문현(미술협회 소속) 5인이며, 감사로는 박종우(연예예술인협회 소속), 윤순병(국악협회 소속) 2인이 선출되었다. 초대 회장단은 2018년 2월까지 4년 동안 임기를 수행한다. 취임식 행사는 청주실내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준서 전달, 예총기 전수, 신임회장 약력 소개 및 취임사, 축사 순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날은 취임을 축하하는 청주문인협회 유제완 회장의 축시가 낭송되며, 청주예총 발전을 위해 새롭게 구성되는 청주예총 발전위원회와 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오선준 초대 회장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친목도모 등 청주예총의 위상 적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특히 예총의 자생력 제고를 위하여 메세나 운동을 전개하여 협회와 연대를 통한 예술문화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각종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순수예술인 창작활동과 자립기반 정착을 위하여 노력할 것"
충북유도회 하재은 전무이사(54·사진)가 2014년 제30회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국제유도연맹(IJF)이 주관하는 국제유도대회인 세계유도선수권대회는 올림픽이 열리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리며, 금년에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러시아 첼라빈스크에서 열린다.청석고, 청주대(체육교육과)에서 유도선수로 활약한 하 전무이사는 지난 2005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한 바 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충북유도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청주시청(상당구청 환경위생과)에 근무하고 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는 단장에 엄득웅, 감독에 하재은 전무이사가 각각 선임되었으며, 최민호·김미정 국가대표코치가 남·여 코치를 각각 맡고 조민선 한국체대 교수가 심판으로 참가한다.선수는 2013 칭따오 그랑프리 우승자인 최인혁(용인대, -60kg)을 비롯해 2013 군인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이영준(코레일)과 재일교포출신 안창림(용인대) 등 남자 8명, -52kg 하주희(용인대)와 박지윤(용인대, -63kg) 등 여자 7명이다.하 전무이사는 "그동안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연마해온 만큼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충북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소식과 도내 문화예술 활동 소식을 전하기 위한 웹진을 발행한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하여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은 도민을 대상으로 문화리포터 53명을 선발했다. 이어 3월부터 12월까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통해 매월 1회 온라인으로 발행된다. 선발된 문화리포터는 도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예술활동, 교육사업, 문화기반시설 등을 소개한다. 이들은 지역 문화예술현장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스케치하고 있으며, 문화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웹진의 주요내용으로는 문화예술교육 이야기, 문화예술소식통, 문화리포터 소식통, 교육지원센터 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전달한다.'문화예술교육 이야기'에서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등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지원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현장 소식을 전달하여 각 사업의 정보와 내용을 교류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문화예술 소식통'에서는 충북문화재단에서 지원되고 있는 문화예술플랫폼, 찾아가는 문화활동, 기금지원사업, 상주·비상주단체 공연 등 문화예술관련 소식을 전한다. 그리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