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민·관합동으로 정수장,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8개소에 대해 상반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수도사업자가 실시하는 법정검사와는 별도로 정수장, 수도꼭지 및 마을상수도 등에 대한 민·관합동으로 시료채취와 함께 수질검사 과정을 확인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국민 불신 해소 및 신뢰성을 회복시키는데 있다.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2회 실시하는 민관합동 수질검사는 3인1조(관계공무원 2명, 민간인1명)로 운영하며 대상시설 선정시엔 수도꼭지의 경우는 배관의 설치년도가 오래되고 정수장에서 멀리 떨어진 수도꼭지를 선정하고 마을상수도는 설치년도가 비교적 오래된 시설로 20년 이상 된 시설 중에서 선정하게 된다.채취된 검체는 먹는 물 수질기준 55개 항목에 대하여 검사하며, 수질분석항목 중 분석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항목(총대장균군 등)을 제외하고 간단한 전처리과정으로 시료분석이 가능한 항목을 임의 선정해 민간 참여자가 입회한 상태에서 분석 실시가 이뤄지며, 수질검사결과 기준초과시설에 대해서는 법정수질검사 결과와 동일한 방법으로 조치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시료채취와 함께 수질검사과정을 확인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신감을 해
문백초등학교(교장 이종석)에서는 푸른 환경 지킴이(동아리)를 위한 환경교육이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금강유역 환경청의 지원 아래 실시된 이번 환경교육은 푸른 환경 지킴이들이 매월 측정·조사하는 이산화질소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 상식과 대기 중 이산화질소의 양을 축정해 볼 수 있는 비색계와 측정시약을 다루는 법에 대한 실험으로 이뤄졌다. 산소와 질소가 열이 가해지면 이산화질소로 변하게 되는데 이 이산화질소가 지구 대기 오염의 주범으로 뽑힌다고 한다. 이산화질소가 많이 배출되는 경우는 주방에서 가열하여 조리하는 경우와 자동차 운행 시 연소되면서 배기가스 배출할 때처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이 대부분이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환경부요청 환경교육 시범학교 2차 년도에 접어들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매월 문백면 주변 대기 오염 정도를 측정하고, 평소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의회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소속 신창섭 진천군의원후보는 18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월 확인 되지 않은 유언비어로 시작된 본인의 업무와 관련 모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금품수수설이 최근 사법기관으로부터 루머로 무혐의 처리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 후보는 " 그동안 저는 업무와 관련 관련부서에 압력을 넣어 모 업체에대해 특혜를 주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확인 되지 않은 악성 루머로 본인과 가족은 이루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과 함께 현직 군의장으로서 돌이킬 수없는 명예가 실추됐으며 이일로 인해 6월에 있을 지방선거의 선거운동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이에 " 앞으로 다시 우리 지역에서 이런 확인 되지도 않은 루머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 고통 받은 사람이 없어야 하고 선거기간동안 자신의 이익과 당선을 목적으로 헐뜯고 비방하는 일 없이 후보자 모두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40일간 2010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정리에 나섰다.군은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총 7억원의 30%인 2억원을 정리 목표로 잡고, 체납액 징수반을 6명으로 구성·운영한다. 또한 군은 체납액 징수와 체납자의 재산조회, 재산압류 및 공매를 추진하여 체납액 일소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진천군 관계자는 "상시 체납액 징수체제를 지속 운영하여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 자진납부를 당부"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문백초등학교(교장 이종석)에서는 지난 17일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부문의 전문 강사를 모시고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반도체 생산량을 비롯한 초고속 인터넷 사용량, 선박 건조량 등에서 세계 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고 그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그 외에도 사회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기업가가 지녀야 할 정신적 요소에는 열정과 도전정신 및 창의력으로 똘똘 뭉쳐야 함을 일깨워주는 자리가 됐다.'경제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올바른 경제의식 및 경제적인 생활태도의 중요성을 알려주어 현재 우리나라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앞으로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보람 있는 날이 됐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생활 속에서 기본적인 습관 형성이 되어야 할 기본적인 5대 덕목(예절, 친절, 청결, 절제, 청렴)중 경제덕목의 하나인 절제교육의 실천을 통해 즐거운 학교풍토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표도 달성될 것으로 본다. 진천/손근무 기자
춘곤증이 밀려드는 오후 2시, 블라블라 떠드는 소리가 교정을 가득 메우는 학교가 있어 화제다. 성암초(교장 김한수) 컴퓨터실에서 새어 나오는 소리다. 이 시간 만큼은 크게 떠드는 것이 허락되는 시간, 떠들지 않으면 오히려 핀잔을 듣는다는데, 바로 1:1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 시간이다. 지난 3월 초부터 시작된 1:1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는 컴퓨터와 영어에 익숙지 않은 시골 아이들에게 생소한 것이었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젠 빼놓을 수 없는 학교생활의 일부가 됐다. 65명의 전교생이 20분간씩 짜여 진 시간표에 따라 자신의 이름이 붙여진 컴퓨터에서 로그인 하고 정해진 개인 선생님의 이름을 찾아 입장하면 미소를 머금은 원어민 선생님이 "Hello"하고 아이들을 반긴다. 처음엔 수줍어 일을 열지 않던 아이들이 이제는 자신의 의견 전달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그동안 배운 영어표현을 동원하기도 하고, 영어 선생님께 영어 표현을 물어 대화를 이끌어 가는 적극성을 보이기도 한다.영어를 처음 접하는 1학년 어린이들과 아직 영어에 익숙하지 않는 2학년 어린이들은 일주일에 한 시간씩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화상 영어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의사소통
진천군은 6·2 지방선거 통신망 및 장마철 정보통신망 장애를 예방하고 무중단 통신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각 읍·면·사업소 모든 통신장비에 대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보통신환경 일제점검은 진천군청 통신팀 4명과 유지보수업체직원 4명이 합동으로 2개 반을 구성해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여름철 정보통신장비 온도 유지를 위한 냉난방기 작동 및 먼지제거, 무정전 전원장치(UPS) 등 부대장비에 대한 철저한 확인 점검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정보통신장비 내구연한 증가 및 무중단 민원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안정적인 6·2 지방선거 통신망 운영과 장마철 장애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장마철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산림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 한다. 점검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실시되며, 관내 대면적 인·허가지, 산림사업지내 재해위험지 및 임도시설지를 대상으로 산림경영팀장 외 2개의 점검반을 편성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절·성토면 등 수해 취약부의 토사유출 방지시설 및 유수지, 가배수로 등 정비실태 점검, 수해 취약 공종에 대한 보강 대책 마련 여부 점검, 절개지, 암반 등의 균열부위 확대 우려여부 점검, 유수의 침식으로 인한 지반약화 및 붕괴위험 상태 점검, 상습 낙석우려지에 대한 안전사고 등 재난발생 우려여부 점검, 인명과 재산피해를 유발하는 노후축대, 옹벽의 위험상태 점검, 옹벽, 축대 등의 배수용 구멍 기능유지 상태 점검, 위험지역의 접근금지,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 점검, 산마루측구 등 배수시설 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에 따라 재해 위험이 높은 산림형질변경지에 대해서는 중간복구명령 및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복구명령 미이행시에는 관계법에 따라 대집행 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며, 재해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이달부터 성인 비만관리를 위한 허리쏙쏙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호응을 얻고 있다.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25kg/㎡이상인 대상자들을 모집해 주 3회 운동(에어로빅)교육과 주 1회 영양교육을 실시한다.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허리쏙쏙교실은 올해 5회째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식행동 개선과 지속적인 운동실천의 중요성을 실천하도록 돕고 있다.군은 평소 자신들의 건강관리에 소홀한 주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에서의 건강관리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 체성분 분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체력검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전·후 그리고 3개월 후까지 신체변화를 측정해 주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비만관리 서비스 제공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만으로 인한 만성병치료와 생활 습관병 예방을 위한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는 15일 제 29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농다리 걷기 및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상초등학교 3,4,5학년 46명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천년의 세월을 간직해온 문화재인 농다리 건너기를 시작으로 하여 천년정, 농암정, 살고개, 피서대로 이어지는 반환코스를 걸으면서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선생님과의 정다운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학력 제고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잠시라도 학교 밖 자연 공간에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사제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뜻을 같이 하는 학부모님들도 동참하, 자리를 빛내 주었다. 또한 문상초등학교에서는 충북 유형문화제 제28호로 지정되어 있는 진천 농다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데 이번 스승의 날 행사를 이곳에서 실시하면서 농다리 주변 자연보호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그 의미를 한층 더해줬다. 이 날 행사에 동참해준 4학년 고은정 학부모님은 "아이들, 선생님과 함께 하니 소풍을 온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 지를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