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위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친절 종업원 포함)를 대상으로 고객들로부터 친절하다고 소문난 집을 추천받아 ' 절서비스 왕' 로 2개소를 지정한다.이는 위생접객업소에서 최고의 경쟁력이면서 가장 훌륭한 메뉴인 친절봉사를 종사자들 모두가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친절운동을 전 업소에 확산시키는데 의의가 있다.친절서비스왕 선발방법은 인근 주민이나 고객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관련 동업자 위생단체의 엄정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되며, 친절서비스왕(王)으로 선발된 영업주에게는 표창패 수여와 친절서비스왕 인정서 교부 그리고 영업소 내외에 '친절서비스王의 집'이라는 표지판을 제작 게시하여 주는 혜택이 주어지고,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위생사업에 있어 우선 지원을 받게 된다.진천군은 다음달 11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아 심사 선발 지정할 계획으로, 관내 위생업소중 친절서비스왕으로 추천을 하고 싶은 업소나 업주가 있는 경우에는 군민 누구나 각 위생단체나 읍면, 또는 군청 위생팀으로 직접 추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친절서비스왕 선발 지정운영을 통해 친절봉사실천 우수업주의 발굴 표창과 해당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전 위생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친절서비스 실천분위기 조성에
진천군은 201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올해 산업단지조성 등 각종 지가 상승 요인과 관리지역 세분화로 필지별로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대비 평균 6.5%상승 했다.땅값이 상승한 필지는 전체필지 15만6천필지의 60%인 9만3천필지이고 하락한 필지는 14%인 2만1천필지이며, 26%는 지난해와 가격변동이 없었다.한편 지역내 최고지가는 읍내리 신명약국 인근토지로 ㎡당187만원으로 드러났으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토지소유자의 이의신청을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접수한다.이의신청 제출방법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관할 읍·면 및 군청 종합민원과를 직접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접속 등을 통해 제출 할 수 있다. 한편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당토지가격이며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천군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납세자의 납부편의를 위해 지방세에 이어 세외수입 분야에도 1일부터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도입 시행한다.가상계좌 납부제도는 세외수입 납부자에게 평생계좌를 발급한 후 가상계좌번호에 세외수입 부과금을 이체하여 납부하는 방식으로 인터넷뱅킹ㆍ텔레뱅킹ㆍ모바일뱅킹ㆍ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이제도는 기존의 은행납부시 수납처리가 2~7일 이상 소요되었던 것과는 달리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실시간으로 납부확인이 가능하여 압류해제 및 민원업무 처리에도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군은 지방세나 세외수입 납부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해 민원인의 납부편의 도모는 물론 실시간으로 납부 확인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은 휴일과 야간에 관계없이 365일 언제 어디서나 상시 납부가 가능하고 금액을 잘못 입금하거나 타인명의 입금 등의 문제도 발생되지 않아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재무과(539-3273)로 문의하면 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에서는 지난 31일 2010학년도 제1회 성암 STARKING 뽐내기 마당 및 어린이 밴드부 '누리봄 성암' 창단식을 가졌다. 1부는 6학년 조용범(전교 어린이회장) 어린이의 사회로 학년별로 틈틈이 익힌 1인 1악기 연주 및 어린이들 각자가 지닌 다양한 재주와 끼를 뽐낼 수 있는 'STARKING 뽐내기 마당' 무대로 꾸며 졌으며, 2부는 밴드부 '누리봄 성암'의 창단식 및 축하 공연으로 꾸며졌다. '누리봄 성암' 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드럼 외 7종의 악기를 갖추고 활동하게 될 성암초등학교 3~5학년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밴드부이다. 이 날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초대된 성인 음악 동아리 '죠이 앙상블'과 '하늘색 초콜릿'의 축하 공연이 함께 이루어져 더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 함께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악기를 연주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해내는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고 내 자녀의 숨은 소질과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백곡초등학교(교장 조만상)에서는 29일 백곡초등학교 전교생과 인근 백곡중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가족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강당인 화랑관에서 우주세계와 요즘 볼 수 있는 별자리에 관한 천문과학 강연회가 있었고, 각 교실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과학공작체험활동을 했으며 저학년은 우주의 모습을 담아내는 인공위성 조립하기 활동, 고학년과 중학생은 별자리 매직큐브를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깜깜한 어둠이 시작된 시각 운동장에서는 최신 천체관측장비로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기 위한 행렬이 이어졌다. 강연으로 들었던 금성, 아름다운 띠를 가진 토성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 여기저기서 탄성을 지르며 신기해하는 목소리로 운동장이 떠들썩했다.또 학교 앞 청계산 위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했고, 망원경으로 잡은 달의 모습을 커다란 스크린으로 보는 활동도 했다. 이용규(3년)어린이는 "정말 신기하고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며 "과학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했고 장지연(5년)어린이는 "행성을 볼 때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신비로움을 느낀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또 이런 행사가
진천군은 제17회 방재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풍수해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추진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난 25일 재해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28일 풍수해대비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건설재난안전과장(지선호)은 군 관내 재해취약시설 점검으로 초평면 하잔교 배수펌프장, 석탄마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백곡면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성대리 모니1교 재난관리기금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다가올 우기에 대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8일 풍수해대비 국토대청결운동 행사에서는 군에서 제작한 주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백곡천 주변의 지장물 제거, 쓰레기 수거 및 백곡천 계곡에 방치되어 있는 산림부산물 등을 제거하는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특별기간 동안에 재해는 있어도 인명피해는 최소화 한다는 재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가정마다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진천/손근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타기관단체 보다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나눔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있다.진천지사는 사회봉사단을 구성, 농촌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독거노인 돌보기, 농어민 일손돕기, 1마을 1단체 서포터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농어촌의료봉사 활동(헌혈, 브라이트 운동 포함) 추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다문화가정 후원 등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진천지사 임직원들은 지난 29일에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농지은행팀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가나안복지마을을 방문하여 세탁 비누, 세제 등 물품을 전달하고 배나무 적과작업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이날 후원한 물품비용은 직원들이 평소에 생활비를 잘절약해 모은 성금과 회사에서 기부금 일부를 지원하는 이른바 '매칭그랜트'를 실시함으로써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용직 농촌공사진천지사장은 "평소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어려운 가정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생필품전
진천소방서(서장 이기봉)는 지난 26일 강원도 속초에서 개최된 전국 화재방어 우수사례 및 맞춤형 현장활동기법 개발 발표대회에서 '아파트 베란다 이용 아파트화재의 효율적인 인명구조 방안'에 대한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해 전국 16개 시도팀 가운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화재방어 우수사례 및 맞춤형 활동기법 발표대회'는 소방방재청 주관, '화재와의 전쟁'수행의 일환으로 화재방어 우수사례 및 맞춤형 현장활동 기법에 관한 일선에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장대응의 악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진압기법을 개발·연구결과물을 발표함으로써 능력있는 소방관 양성 및 현장대응여건 개선을 위하여 개최한 대회이다. 진천소방서 연구팀은 최근 3년간 주택화재가 전체화재의 27%, 사망자의 57%를 차지하며, 주택중 아파트의 비중에 높은점에 착안, 아파트 화재의 효율적인 인명구조방안에 대해 연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소방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현장활동기법의 연구를 통하여 능력있는 소방관양성은 물론 믿음직한 119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문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영범)에서는 면 단위 이하의 소규모 유치원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유치원교육과정 생활주제별 체험코스를 선정, 다양하고 구체적인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하여 내실화를 기하며, 도시문화 이해 제고 등으로 도·농간의 격차를 완화하는 등의 통합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지난 29일 문상·문백·백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함께 서울 삼성어린이 박물관 현장학습 나들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삼성어린이 박물관 견학에 참여한 유아들은 어린이 방송국 체험 및 워터 엑스포, 주방에서의 난타공연, 호기심쟁이들의 꿈의 상자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하루 종일 놀아도 시간이 부족하고 배고프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세계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창의성을 신장시키며, 꿈과 희망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의 적금통장을 차곡 차곡 저금하는 또 하나의 기회를 가졌다. 풍부한 자연환경에 반해 소인수의 혼합연령으로 구성된 소규모 유치원 원아들의 도시체험의 기회 부족과 현장학습 기회 부족 등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현장학습을 공동운영함로써 현장학습비 절감은 물론 유아들의 사회성발달을 신장시키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양재호)는 최근 지구대에서 파출소 체제로 전환된 이후 주민친화적 치안확립을 위해 현장근무자와 격의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솔하고 실질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이달 다섯째 주부터 매주 1회씩 현장근무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8일 덕산파출소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경찰행정,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 등을 주제로 한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이 이뤄졌고 지역주민에게 보다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가 됐다.양서장은 간담회에서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및 다가오는 6·2지방선거와 관련하여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