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에서 생활하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진천시니어클럽에서는 '꽃향기는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진천지역에서 생활하는 결혼이민자의 정서적인 서비스제공 및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외로움을 극복시켜 주기 위해 진천시니어클럽에서는 생일이 속한 달에 꽃바구니 및 복조리향낭 선물을 전달하고 있어 고마움을 사고 있다.생일을 맞아 꽃바구니를 받은 결혼이민자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송남선 진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러한 작은 손길이 다문화가정의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마음의 안정을 심어준다면서,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진천시니어클럽에서는 결혼이민자에 대한 꽃배달서비스를 현재까지 45여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오는 11월까지 100가정을 실시할 예정으로, 결혼이민자들에게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연계, 지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행복한 결혼생활의 유지에 기여함으로써, 여성결혼 이민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정착을, 노인들에게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주체로 활동하게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건강교육 경험율이 낮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릴레이건강 강좌를 22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총18회를 실시한다.이번 강좌의 대상은 진천군내에 위치한 8개 기관 및 산업체 근로자 800여명으로, 22일 첫 번째 산업체인 주원산오리 진천공장에서 15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들 위한 '웃음으로 스트레스 관리하기'와 부적절한 생활습관으로 만성 성인병 위험에 노출된 직장인들을 위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2가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이번 실시되고 있는 '산업체 릴레이' 건강강좌는 평소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고혈압, 당뇨, 저염식이, 저지방식 등에 관해 각 업체별로 2회에 걸쳐 총 4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 혈압측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검사, 건강 이상자에게는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정밀검진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협력의료기관과 연계를 하여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군 보건소 만성질환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직장인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상담, 기초검진을 통한 만성질환 조기발견사업을 실시 적극적인 건강관
진천군은 9월말까지 지구온난화등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으로 폭염 강도 및 일수가 증가하여 군민생활 전반에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종합대책를 수립·추진한다 군은 폭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T/F팀을 구성하여 업무 연계, 협조를 강화하고, 폭염대비 집중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 등 기타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는 폭염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 하에 무더위 쉼터 243개소를 지정·운영, 관련부서 합동 T/F팀 구성·운영, 취약계층(독거노인등)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피해 예상자에 대한 DB 구축 및 안부 전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 운영, 폭염특보 발효시 국민행동요령 집중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과 함께 무더위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군민 스스로의 예방의식 함양을 위해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폭염특보(주의보, 경보)에 대해 각종 홍보수단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폭염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홈페이지, 대형 전광판, 반상회, 기타 홍보물 등을 통하여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새일본부 진천군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진천지역 재취업 여성들이 겪고 있는 취업과정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진천군과 함께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취업박람회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는 여성 구직자들이 구인 기업에 대한 정보 없이 면접을 보게 됨으로써 취업실패율이 높은 경우에 대비 22일 사전 취업준비교육을 통해, 구인 기업체의 사전 채용설명을 진행,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을 먼저 선정하고, 이에 맞는 이력서 작성과 면접대비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24일 당일 취업박람회에서는 진천 지역 내 1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50여명의 지역내 구직자에게 면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당일 현장면접자 대비 이력서 코칭, 주부우울증 및 스트레스 상담, 여성회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동아리제품 홍보 및 제품시식을 할 예정이며, 진천군 시니어클럽 생활의 향기제품 홍보 및 비즈 공예제품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군한 관계자는 "기업의 인력 채용시 급여, 연령 중심의 인력수급 체계에서 직업 경험이 부족한 여성들에게는 취업 장벽이 매우 높고, 취업초반 이직률이 높게 나타나 여성취업을 적극
진천군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에서는 22일 유·초 연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병설유치원 수업 공개 및 수업 장학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수업 공개에는 교장,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초등 담임 선생님들이 함께 참석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유·초 연계 통합 교육 활동 방안'이라는 주제로 수업 검토회를 실시했다. 여러 선생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린이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자랑거리를 이야기해 보고 '우리 동네'의 노랫말을 바꾸어 함께 발표해 보는 등 다양한 통합 교육활동을 선보였다. 김한수 교장은 "유·초 연계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서로의 장점을 찾아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초 연계 교육 목적 달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 "만3세부터 만5세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다양한 수준을 가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좋은 수업을 전개하여 주신 최충경교사께 감사드린다."는 칭찬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이기봉)는 22일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에서 소방공무원, 수변안전요원, 의용소방대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발대식에 이어 구조장비 사용법 , 생명도우미함에 비치된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방법, 심폐소생술 등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이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다음달 1일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진천군 관내 수난사고다발지역인 농다리, 소두머니, 지전교 등에 대하여 수난사고 안전조치 및 예방순찰 인명구조 활동을 벌이게 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광해)에서는 미래 경쟁력있는 농촌여성 육성을 위한 과학적인 생활기술과제 선도 실천 및 농촌여성들의 역할 수행능력 함양을 위한 생활개선연합회 읍면단위 순회교육을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순회교육의 주내용은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추진하는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조성을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실천에 생활개선회원들이 핵심역할을 하고자 푸른농촌 희망찾기 실천방안 교육과 읍면별 선택과제로 웰빙 생활원예(관엽정원), 천연화장품(샴푸·비누), 비즈공예(악세서리)등 다양한 실습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인순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서 '푸른농촌 희망찾기'실천의 핵심과제인 농업인 의식 선진화, 안전농산물 생산, 쾌적한 농촌생활환경 조성에 생활개선회가 적극 앞장서주고 바쁜 농사일과 함께 건전한 농촌가정만들기와 자기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2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생거진천 행복스토리 합동수료식을 가졌다.'생거진천 행복스토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인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전문적 인적자원 개발과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운영과정은 방과후 코디네이터 양성과정(29명), 다문화가정 아동양육 매니저 양성과정(21명), 학습코칭 지도자 양성과정(60명), 자연치유 프로그램(68명), 슬로푸드 매니저 양성과정(45명) 등 5개 과정으로 총 223명이 참여, 3개월간 교육하고 167명의 학습자가 영예로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나윤택(72세)씨는 "이번 교육은 유익한 정보의 습득·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이날 자연치유프로그램 김말분 학습자를 비롯한 7명이 학업우수상 표창을 받았고 다문화가정 아동양육 매니저 양성과정 조래열 학습자를 비롯한 7명이 봉사상을 수상했다.특히, 군은 방과후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다문화가정 아동양육 매니저 양성과정, 학습코칭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자격증 취득을 통하여 창업 및 재취
진천군은 희망 2010 나눔캠페인 유공으로 21일 선프라자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충청북도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진천군은 2010 나눔캠페인 모금에서 총3억9천480여만원을 모금하여 1인당 평균 6천126원으로 도내평균 2천600원을 크게 넘어 도내 시군에서 1인당 모금액으로 최고를 기록하는 등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이밖에도 진천군에서는 이월면 (주)대성피앤씨 문희정(대표이사)씨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이미영씨와 백곡면 김경미(사회복지 8급)씨가 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고 매년 빠짐없이 성금을 기탁한 이월면 창무산업사 이영빈(대표이사)씨와 (주)선일다이파스 김지훈(대표이사)씨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깊은 마음이 큰 성과로 나타났다."며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덕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식때 지인들이 전한 축하 쌀을 관내 마을 경로당에 보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덕산라이온스클럽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한 서범석(50)씨는 지난 15일 덕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식 행사시·지인들이 보내 준 100여만원 상당의 생거진천쌀을 21일 덕산면사무소에 기탁 관내 마을경로당에 전달해 달라고 하여, 타 단체의 모범을 보여 주고있다.·그동안 덕산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지역 독거노인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돕기, 복지시설 방문 봉사, 지역 환경보호캠페인, 사랑의 김치담가주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서범석 회장은 "연로한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복지생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마을경로당에 쌀을 제공하며, 덕산라이온스 클럽이 노인 공경과 복지에 앞장서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