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 일부 계약직공무원은 음성군의 계약직 공무원 15명에 대한 일괄 1년 연장계약이 육아휴직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결정된 것인지 음성군의 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음성군은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출산장려정책, 인구부양정책 등을 표방하면서 실상은 정규직 공무원이 2018년 5월 기준 육아휴직자가 53명인데 비해 계약직 공무원은 지난 10년 동안 총 3명에 불과하다”면서 “최근 계약직에 대해 부당한 계약연장을 실시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음성시 건설을 추진할 진심이 있기는 한 건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충남도청의 경우 2017년 11월 445명 중 145명을 정규직 전환하는 등 정부가 비정규직 대책의 일환으로 상시 지속적 업무에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 단위치고는 매우 많은 기간제를 사용하고 있는 음성군은 2018년 5월 도청만큼 많은 355명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대책 시행 후 단 1명도 정규직 전환을 하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최초 임기만료 후 부서장 등의 평가에 의해 연장여부 및 연장기간이 결정되고 통상 상시 필요한 업무에 종사하는 특성상 5년 이내의 사용 범위내에서 최초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기관단체장협의회는 제2회 자랑스러운 원남면민상 수상 대상자로 마송2리 고제설씨를 선정해 오는 22일 열리는 제16회 원남면 열린음악회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고제설 수상대상자는 2011년부터 마송2리 개발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8년~2003년 원남면 의용소방대장 △1999년~2010년 마송2리 이장 △2000년~2010년 원남면 이장협의회장 △2004년~2010년 음성군 이장협의회장 등 수 십년 동안 마을의 작은 역할부터 여러 기관단체장을 맡으며 원남면 주민화합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원남면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제설씨은 “원남면민들께서 주시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원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남면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안은숙 원남면장)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고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가꾸는데 열정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면민상 시상을 통해 선행 내용이 잔잔한 파동으로 전파돼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작년 자랑스러운 원남면민상을 신설해 열린음악회 행사 시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충북일보] 철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18특별전 'mindfulness-지금·여기에'를 개최한다. 'mindfulness-지금·여기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입사장 이경자 선생의 전통공예와 현대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입사 작품이 전시된다. 입사(入絲)는 철이나 청동과 같은 단단한 금속표면에 금, 은, 동을 편(片)이나 선(線)으로 만들어 박아 넣는 금속공예 기법으로 오랜 훈련과 감각이 필요하다. 이경자 선생의 입사 전통기술을 엿 볼 수 있는 '수양버들', '빗살문 함', '작은 향로'와 현대적 감각을 볼 수 있는 '명상', '생각하는 달새' 외 총 200여 점의 입사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입사 공예 특유의 섬세함과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에 오롯이 집중해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5일부터 지역 내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 일자리제공을 위해 7월 4일까지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약 20여 명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보화사업, 관내 공공시설물 관리 및 공공서비스 지원 등에 투입된다. 신청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자다. 다만, 실업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 공무원 가족, 이전 사업 중도 포기자,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로시간은 만 30세에서 만 69세로 기준 주 30시간으로, 임금은 2018년도 최저시급인 1시간당 7천530원이며, 간식·교통비 5천 원과 주·월차 수당이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2017년 12월 31일 현재 관내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정책수립 및 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연간매출액, 종사자수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로 병행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로 사용되지 않는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8년 향교·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향교에서 만나다’ 프로그램을 음성향교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은 참가자들에게 음성향교 명륜당에서 유건·도포입기,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향교의 구조와 배치 설명을 통해 음성향교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시키고 있다. 또한 다도, 가야금 체험 등의 체험프로그램은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음성군 전통 민속놀이인 가재줄다리기 놀이를 재현하며 전통문화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향교·서원활용 사업은 음성향교에 숨겨진 다양한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 모두가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해 ‘활용을 통한 보존’이라는 가치 확립을 위해 문화재청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음성군은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음성 유교문화유산기행 ‘조선의 정신을 만나다’, 음성향교 풍류 음악회 ‘선비의 벗, 풍류를 만나다’ 등 향교·서원 활용사업 세부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인문정신을 배양하고 역사문화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괴산군 생활개선회 회원 및 농촌지도자 100여 명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와 농외소득사업장에서 지도력 배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우수한 타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및 농외소득사업장 등을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6차 산업화 확산을 이끌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의 첫 일정으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관을 방문해 아열대 과수 재배 현황 및 작목별 특징에 대해 배웠다. 이어 신효생활개선회가 운영 중인 농외소득사업장 ‘귤향과즐’을 찾아가 생활개선회 활성화 사례를 듣고, 사업장 운영을 통한 농외소득 창출 과정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괴산군의 농외소득 증대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흥기 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들이 괴산 농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괴산군 농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7개 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등록된 11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전반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음성군민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서비스 이용자에게 바우처(이용권)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서비스기준정보 준수 및 적정 제공인력 투입·교육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서비스제공계약서 및 서비스 제공기록지 작성여부, 제공자·이용자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 정부지원금 허위부당청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부정수급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저소득층 아동돌봄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역사탐험프로젝트,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뇌졸중환자를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총 7개 사업에 이용자 2017년에는 557명이 2018년 현재 426명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살고 싶은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맞이 임신출산교실, 베이비터치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혁신도시의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해 젊은 여성층의 요구와 관심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태교관련 육아용품 만들기, 산전산후 임산부 건강관리, 성공적인 모유수유방법 교육, 오감발달 아기마사지, 임산부 요가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출산, 육아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베이비터치 마사지교실, 깡총깡총 음악교실 등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엄마와 아이 간의 정서교감과 신체오감발달 등 건강한 육아환경을 조성, 현대사회에 만연한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임신출산교실을 통해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들이 출산부터 육아까지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건강한 혁신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임신·출산교실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혁신도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아파트 주변에 있는 옹벽에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 금왕휴먼시아 아파트 및 로얄아파트 주변 옹벽 약 200m구간에 조성한 벽화는 사계절의 풍경과 어릴 적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담아 삭막했던 옹벽이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지나가는 행인들의 걸음을 멈추고 그림을 감상하게 하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주변에 있는 옹벽에 벽화를 조성해 삭막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새롭게 재탄생했으며, 앞으로도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한층 더 밝은 금왕읍의 이미지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