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마음 설레는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많고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유기농업의 본고장 괴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괴산군은 '2018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 내 유람선 이용 시 초등학생에게는 무료 혜택이 주어지며, 성인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청천면 소재 하늘사랑야영장 및 화양원탑캠핑장에서는 각각 이용요금의 20% 및 1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 관련 내용 및 할인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괴산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anmaki.goesan.go.kr/) 또는 봄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싱그러운 봄을 느끼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괴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괴산군을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조성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0일까지 재생 소금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2년부터 센터 내 설치된 1천850㎡ 규모의 염전에서 지역의 농·특산물인 절임배추를 생산할 때 사용 후 버려지는 소금물을 수거해 소금으로 재생산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절임배추 생산 시 발생한 1천283t의 소금물로 약 70t 가량의 소금을 재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재생 소금은 식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제초·제설작업 등에 활용돼 지역의 환경정화에 드는 비용을 절약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지역에서 대량으로 발생되는 폐소금물의 방류를 막아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아울러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재생 소금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에게는 무료로 분양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읍·면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월 3일 원남면을 시작으로 5월 8일 맹동면, 5월 9일 삼성면, 5월 10일 소이면, 5월 11일 음성읍·대소면·생극면, 5월 12일에는 금왕읍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읍·면별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장협의회·청년회의소가 중심이 돼 기념식 및 경로잔치를 진행하며, 맹동면은 여주시 신륵사, 대소면은 청남대, 삼성면은 삽교천으로 효도관광을 떠난다. 또한,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3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이들은 각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번에 효행자로 선정된 인미경씨는 건강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극진히 간병하면서도 마을 내 어르신들에게도 점심식사를 도와드리는 등 부모 돌보듯 돌봐드리고 있다는 평가다. 또, 슬하의 3자녀의 어머니로 자녀들을 훌륭하고 바르게 양육하고 있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한어버이로 선정된 안용성씨는 웃 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형제간의 우애를 중요시해 6남매를 건
[충북일보=음성] 음성참여연대가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및 판문점 선언에 대한 의견과 홍보 문구를 설문조사해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성참여연대(지부장 김연제)는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및 판문점 선언 채택과 관련, 음성군민들의 의견을 묻는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30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27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기대 이상이었다’가 92.2%의 응답을 보였다. ‘4.27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 대해서는 76.5%가 ‘기대 이상이었다’, 15.7%는 ‘예상대로 였다’라는 응답을 보였다. ‘기대보다 아쉬웠다’는 의견은 7.3%에 그쳤다. 설문조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실시됐다. 참여한 주민은 60여 명 정도이다. 또한 음성참여연대는 이번 설문조사 과정에서 주민들로부터 성공개최 홍보문구를 제안 받아 현수막 제작 게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제안한 문구는 △한반도 평화의 시대로 가즈아 △ 한반도 평화시작 겨레의 행복시작 △우린 만나기전부터 하나였습니다 △한반도 평화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한반도 평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등이 제안됐다. 참여연대는 제안된 문구 중 선정된 문구 제안자에게 소정의 상품권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괴산군 다문화센터 임꺽정푸드(대표 한석수)와 '잡곡 삼색빵'에 대한 군유 특허기술이전 통상실시권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잡곡 삼색빵은 청정 괴산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과 대학찰옥수수, 흑미, 수수, 팥 앙금 등을 이용해 만든 웰빙 잡곡 발효빵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부터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출원한 상품이다. 이후 잡곡 삼색빵은 2013년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꺽정푸드에 유상으로 기술 이전됐다. 다문화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임꺽정푸드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잡곡 삼색빵은 괴산지역의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인 '괴산장터'(www.gsjangter.go.kr)와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흥기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가 건립되면 잡곡 삼색빵과 같은 다양한 농식품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보급하면서 농가의 농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잡곡 삼색빵은 1박스(30개)에 1만8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원활한 사전투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한 사전투표관리관 교육(제1차)을 1일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사전투표관리관 교육에서는 사전투표소 설비 및 운영방법, 투표용지 발급기 등 기기 운영방법 실습 교육, 명부 및 개인정보관련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괴산군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관리관 교육을 통해 사전투표의 완벽한 준비 및 투표관리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사전투표가 원활하게 진행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사전투표율이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사전투표 관리 준비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은 6월 8일과 9일, 2일간으로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창업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한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기초반 교육생 80명을 오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는 괴산군이 2018~2019년 국비사업으로 건립 예정인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를 이용하게 될 창업 농업인 양성을 위한 가공교육과정으로 기초·심화·창업의 3단계로 구성된다. 또한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는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과정으로,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를 활용해 HACCP, 유기 가공식품 인증 등 건강한 가공식품 제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초반을 수료한 교육생은 심화반을 신청할 수 있고, 이 과정을 수료해야만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의 가공 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창업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의 첫 단계인 기초반 교육은 2개월(주 1회)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농산물 가공의 의미를 이해하고 식품별 특성과 식품유형별 가공기술, 식품위생법, 안전한 식품제조 및 창업 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택) 주관으로 오는 5월 5일 10시부터 설성공원 일원에서 제19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학부모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즐겁고 신나는 한마당 큰 잔치가 열릴 계획이다. 특히 팝콘·솜사탕 만들기, 물풍선 터뜨리기, 풍선아트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2개 놀이마당과 그림그리기, 글쓰기, 동요부르기 대회 등 3개의 경연마당, 신나는 시범 공연 등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야제 행사로는 5월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 해·보·마와 함께하는 타악소리공연 ‘POUND IT, KOREA’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음성군은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고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을 준수하는 아동친화도시로 유니세프에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내년 말까지 추진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조사(경력직 및 보조인력) 및 행정 분야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특별조사는 2019년 12월까지 화재 위험성이 높고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건축물에 대해 화재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기존의 화재안전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과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경력직 102명, 조사(보조)요원 892명, 행정분야 67명 등 모두 1천61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근무조건과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소방청 및 중앙소방학교,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에서 하면 된다. 원재현 서장은 "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요원 채용으로 소방대상물 안전점검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축산식품과 직원 10여 명이 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대소면 내산리 박희수 농가의 2천600㎡ 고추밭에서 고추모종 5천포기를 심는 일손돕기에 나섰다.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