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새마을부녀회는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는 '효(孝)와 경(敬)' 정신 확산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기 위해 관내 각급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효 편지쓰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마을부녀회는 참여 학교 및 단체에게 무료로 편지지, 편지봉투, 우표 등을 나눠주며 편지쓰기에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3일 감물면 소재 감물초등학교에서 '사랑의 효 편지쓰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이번에 편지쓰기를 통해 엄마, 아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겠다"고 전했다. 곽명순 부녀회장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쓰는 일이 없어지고 부모자식 간 대화도 부족해지면서 따뜻한 나눔의 정이 점차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번 편지쓰기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효(孝)를 제대로 알려주고 가족의 소중함과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최근 이상기후 및 지구온난화로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오는 8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돌발해충 예찰 중점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돌발해충은 '농림지 동시발생 해충'으로 주로 농경지 또는 산림지 목본류에서 증식한 다음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가리키며,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이에 속한다. 돌발해충은 감, 복숭아, 사과나무 즙액을 빨아 먹으며 과수의 생육을 불량하게 한다. 또한 배설물을 분비하면서 그을음병을 유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지난해 괴산군에서는 26.4ha 가량의 면적에서 돌발해충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괴산군은 올해 돌발해충 선제 대응을 위해 중점예찰을 실시하고, 해충 발생 시 방제단의 조기 투입과 방제예산 1억 원을 확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농작물 품질 저하로 가격이 하락하는 등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번 중점지도를 통해 돌발해충의 부화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 희망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 청년들이 생계급여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목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음성군은 총 4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대상은 생계급여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33만4천421원) 이상인 만15~34세 일하는 청년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매달 본인 근로소득공제액 10만 원을 적립하면 추가로 가입자의 근로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을 최대 48만5천 원까지 지원한다. 가입기간은 최대 3년으로 생계급여대상에서 벗어날 때까지 적립금과 장려금 및 연 최고 3.3%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며, 소득신고서, 저축동의서, 개인정보제공 및 활동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희망키움통장에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들이 목돈 마련의 기회를 통해 자활·자립의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노면진공흡입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노면 진공흡입청소는 시내 주요도로와 지역을 통과하는 국도 및 지방도에서 진행됐다. 노면 청소차를 이용해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기도 한 도로상 모래, 흙 등을 제거하고 주요 도로변에 쌓여있는 잔재물 제거 및 물청소 작업도 병행 실시됐다. 군에 따르면 도로 노면 진공흡입 청소차량은 진공흡입 호스, 브러시, 살수노즐 등을 갖추고 있어 노면에 쌓여있는 사토와 담배꽁초 같은 이물질을 흡입하고 비산먼지를 억제하는 기능을 갖춰 도로노면 청소에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공흡입차량을 이용한 도로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비산먼지 예방과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실전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 및 재난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아파트 화재 진압을 주요 주제로 재난 관련 기관·단체의 임무와 역할 숙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또한 훈련기간 중 전 국민 지진대피훈련, 군 청사 불시 화재대피훈련 등 각종 안전관련 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15일에는 군 청사에서 협업대응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훈련이, 16일에는 괴산읍 소재 동부주공아파트에서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군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철저한 준비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달 23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의 집중홍보에 돌입했으며,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실무자 회의를 2차례 실시했다. 또한 민간 훈련전문가 2명을 초청해 훈련 기획 및 시나리오에 대한 컨설팅을 갖는 등 훈련을 성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천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대회를 실시했다. 음성군선관위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홍보하는 우편엽서 5천매를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부모님께 편지쓰기를 실시했다. 음성군선관위는 각 학교별로 제출한 우수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1일 음성군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사무실에서 대상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편지쓰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겨 봄과 아울러 투표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미래유권자인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권의식 함양과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2일 5월 정례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래안과 금왕 청소년 문화의집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7개의 상정안건과 오는 23일부터 5일 동안 시작되는 제19회 음성품바축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도 이어졌다. 윤창규 의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과 정으로 충만한 따뜻한 달이 되길 바란다”면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00회 임시회는 오는 10일 본회의장에서 개회 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센터 내 생활과학관에서 꽃차연구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팬지꽃차'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수영 꽃차연구회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팬지꽃을 활용한 팬지꽃차 제다법과 시음방법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영 회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꽃차의 가장 큰 매력은 천연의 색”이라며, “따뜻한 차 한잔은 눈으로 먼저 호흡하고 향기에 취하며 그윽하게 미각으로 스민다. 봄철 나른하고 무기력해질 때 차 한잔이 주는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팬지꽃차는 봄철 꽃차 중 하나로 꽃가루 알레르기나 천식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보라빛의 화려한 색감이 눈을 즐겁게 하는데, 꽃 색깔에 따라 효능이 조금씩 다르다. 보라색과 붉은색은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 항산화,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이 되고, 노란색 팬지꽃은 소화 장애 개선에 효과적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꽃차연구회를 발전시켜 단순한 꽃차 제조 이론 및 실습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많은 실습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괴산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천연자원을 활용해 괴산을 대표할 수 있는 차를 만들 수 있도록 노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장연면 적십자봉사회는 친환경 유기농업군 괴산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가꾸고 유지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회(회장 홍영희) 회원 10여 명은 지난 1일 장연면 추점마을에서 충주 수안보까지 약 2.5km 구간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11포대를 수거했다. 홍영희 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운동에 적극 나서 깨끗한 장연면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연면에서는 적십자봉사회 외에도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주요 도로변과 하천, 마을 주변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인구15만 음성시 건설에 발맞춰 주민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군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금상 100만 원, 은상 8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노력상 1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해 공모제안의 참여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경차등록시 유류세 환급제도 안내 △치매노인을 위한 특별한 버스정류장 등이 선정이 됐다. 경차등록시 유류세 환급제도는 이미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지만 주민들이 알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군 차량등록실은 경차등록을 하는 주민들에게 유류세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환급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 치매노인을 위한 특별한 버스정류장은 외국에서 일부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서, 치매노인들이 바깥 출입을 할때 버스정류장을 자주 찾는 경향이 있어 이를 착안해 치매노인들이 바깥 출입을 하더라도 멀지 가서 길을 잃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인근에 가짜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놓는 아이디어가 채택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