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충주 공설운동장과 음성 소방산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충북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현장에서 활약 중인 대원들이 출전해 강인한 신체와 정신력을 겨루는 대회다. 도내 12개 소방서 선수들이 참가해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및 4인조법)와 구조분야(최강소방관)에서 경쟁을 펼친 결과 음성소방서는 종합성적 3위를 차지했다. 원재현 서장은 "강인한 체력이 현장의 안전을 책임진다."며 "안전한 음성군 실현을 목표로 대원들의 재난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해온 '2018년 농촌여성 생활과학기술 전문교육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문교육은 △원목소품 △정리정돈 △기초미싱 △바리스타 △전통약선차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672명에 달하는 많은 농촌여성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정리정돈 자격증반 수강생 중 10명은 교육수료 후 바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리정돈 자격증반 교육과정은 물건과 공간 정리가 어려운 가정 및 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 공간 활용을 통한 체계적인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촌여성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향후 취업 뿐 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농촌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운영한 5개 전문교육
[충북일보=괴산] 지난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차영 신임 괴산군수 취임식이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취임식은 선거기간 불거졌던 군민 분열의 봉합과 통합을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삼기 위한 행사로 열리게 된다. 취임식은 주민들을 대대적으로 동원하는 행사가 아닌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행사로 준비될 예정이다. 초청장도 취임식 참석 요청의 취지보다는 괴산군수 취임을 알리는 의미로 일부 유관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각 마을 노인회장 등 한정된 인원에게만 발송된다. 이번 취임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단체장 약력 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전달 △축하메시지 낭독 △군민의 노래 제창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괴산군은 이날 취임식장에 '민선 7기에 바란다'라는 군민의견 수렴 게시판을 설치, 자유롭게 군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으면 추후 군정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취임식장에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을 통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괴산군은 이날 취임 축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하며, 축하의 의미로 쌀 등을 기부하면 어려
[충북일보=음성] 음성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해보마의 '두드려라, 맥베스'를 오는 27일 오후 1시,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두드려라, 맥베스'는 셰익스피어 비극의 대표작인 '맥베스'의 심리적 갈등을 '욕망'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형 북을 사용해 둥, 둥, 둥 울리는 '심장 소리'로 표현하고 난타, 봉술, 사자춤 등의 한국적 퍼포먼스와 전통 연희로 구성한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이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맥베스 장군은 왕에게 도총관 직위를 하사받고 '왕이 되겠다'는 욕망에 불을 지피기 시작하고 왕을 살해한다. 때맞춰 도주를 시도하는 뱅코우 부자와 맬컴 왕자에게 모함을 씌운 맥베스는 불안감에 뱅코우마저 처단하고 왕의 자리를 차지하지만 즉위식에서 자신이 죽인 덩컨과 뱅코우의 혼령을 보며 미치기 시작한다. 한편, 도주한 맬컴과 뱅코우의 아들 플리언스는 서로 도모하여 맥베스의 성으로 진격하게 된다. 극단 해보마(대표 김종식)는 음성군 감곡면 소재의 극동대 연극 연기학과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2011년 창단되어 음성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극 단체로 '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
[충북일보=음성] 김미자 음성 대소 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이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을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저소득가정에 전해달라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평)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미자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하는 클럽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새로이 시작하는 단체의 첫걸음으로, 지역의 저소득가정을 위한 소중한 성금을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소면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로타리클럽은 2015년 12월 창립 이후 백미와 사랑의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가뭄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각 읍·면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점점 및 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괴산지역 내 저수지 15곳의 이달 평균 저수율은 76.5%로 아직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상이변에 따른 극심한 가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이에 괴산군은 올해 선제적 가뭄 대응을 위해 농기계 현장 긴급수리반(5명)을 편성, 읍·면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241대에 대해 고장없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달말까지 정비·수리 및 점검을 시행한다. 김흥기 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런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모든 양수장비에 대한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학부모, 군인, 일반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결혼과 출산, 가족생활 등에 대한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7일 첫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최성옥 강사가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인식과 극복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금왕읍사무소에서 민방위대원 80명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 이외에도 군민들이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인구문제가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와 내 가족의 문제이자 국가적인 문제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8회에 걸쳐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근석 음성부군수는 "저출산 극복은 정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군은 저출산 극복 캠페인 추진, 출산용품 지원, 음성소식지 출산축하코너 운영, 출산축하금 지급 등 다양한 출산시책 추진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괴산읍 괴산농협예식장에서 충청북도 소비자연합회와 함께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도·시군 여성단체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괴산군 여성단체회원 및 충북도 소비자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괴산군 다문화가정 회원들도 동참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여성단체 회원 등은 괴산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김치를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40개의 다문화가정과 20개의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조보현 회장은 "도-시군 여성단체 간 교류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준 각 여성단체 회원과 다문화 가정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기탁받은 성금 1억 원을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대표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지난 1월 실시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괴산군에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성금 1억 원은 단계별로 나눠 지원되며 △7월에는 중·고교생 자녀가 있는 80개 저소득가구에 2천만 원이 △9월에는 추석명절 위로금으로 100개 저소득가구에 2천만 원이 △11월에는 150개 저소득가구에 난방비 3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긴급하게 생계비, 의료비 및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게는 추가로 3천만 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한수원이 기탁해준 성금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한수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포항·경주 지진피해 복구지원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괴산 / 남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취임식 때 받은 쌀 102포(250만 원 상당)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음성읍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음성라이온스클럽(회장 남풍우)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및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남풍우 신임회장은 "실천하는 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최고의 클럽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취임식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쌀을 기탁해준 음성라이온스클럽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이 이어져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음성읍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