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면된 김종률 전 국회의원이 16일 이시종 충북지사를 예방.김 전 의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사면 후 이 지사와 전화통화만 하다가 이날 청주를 방문해 이 지사를 면담하게 됐다고 설명.그러면서 아직 복권이 안됐기 때문에 정치활동을 재개했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일축.김 전 의원은 이날 민주당 충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도 참석해 당 관계자들과도 인사./ 김홍민기자
○…선진당 박선영(원내부대표)의원은 16일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민주당 대권후보로 영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지난 해 10월 뉴욕을 방문해서 반 총장을 만났을 때도 정치에 관심이 없고 대선 출마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내게도 말씀했는데 야당 (원내)대표가 무슨 억하심정으로 왈가왈부하는지 진의를 밝혀야 하지 않나 싶다"고 비난.그는 이날 당 5역 회의에서 "반 총장은 내년 말에 연임을 위한 선거를 앞두고 있다. UN 사무총장직이라는 것이 관례에 따라 재선이 보통 되어 왔지만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을 시기하는 몇 몇 나라들에서 재임을 반대하는 방해공작을 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우려.그러면서 "우리는 모두 일치단결해서 반기문 사무총장이 연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도 모자랄 판에 이렇게 국내정치에 반 총장을 자꾸 입에 올리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국익을 해치는 일"이라고 강조./김홍민기자
△신각수(55·영동)외교통상부 1차관제65차 UN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뉴욕을 방문하고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변화·UN평화유지활동·비확산 등 주요 국제현안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우리 입장을 피력할 예정.△김병일(53ㆍ청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13일 모 중앙지와 인터뷰에서 "통일대비 재원마련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민주평통은 통일 비용에 대한 범국민적 합의 형성을 주도하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피력.△이재충(57ㆍ충주)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16일 충주대에서 명사초청 옴니버스 특강을 통해 '미래사회와 창조적 인재'를 주제로 강의.전교생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강의는 학점을 부여. △김기문(55ㆍ괴산)중소기업중앙회장1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10 지역발전주간행사(2010 Regional Development Week)'에 참석.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진행.△강유식(62ㆍ청주)LG 부회장15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인화원에서 열린 '2010 LG 인재개발대회'에 구본무 회장, 허영호 LG이노텍 사장 등 LG그룹 최고 경영진, 인사부문 전 임직원 등과 함께 참석.△김봉수(57ㆍ괴산)한국거래
16일 민주당 충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도당위원장에 당선된 오제세(청주흥덕갑ㆍ재선)의원은 "강한 정당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이명박 정권은 비도덕성 비민주 독선 오만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임기 2년의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 도당 운영계획은.△소통하는 정당, 당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당원 중심의 민주정당을 만들어가겠다.특히 당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당원 배가 운동으로 당의 외연 조직을 넓혀나가겠다.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가.△당원 핵심교육 및 연수 기회를 확대해 일당백의 강한 정당을 만들겠다.분야별 정책위원회 활동을 강화해 지역현안 대안을 제시하겠다.사회양극화 심화로 무너지는 서민과 중산층의 활력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단독 추대가 아닌 후보자 경합으로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 당내 내분으로 비춰지기도 했는데.△끝까지 선전해 준 박덕영 후보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당원들의 뜨거운 열기를 모아 승리의 그날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나가겠다.오늘은 2012년 정권교체 염원을 다지고 준비태세를 갖추는 출정식의 날이라 생각한다.지난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가능성
충북출신 고위직 공무원들이 오랜만에 함께 웃었다.중앙부처의 충북출신 고위직공무원(2급이상) 모임인 청풍회(회장 하복동 감사원 감사위원)는 16일 서울 강남의 모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최근 승진한 회원들을 축하했다.청풍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모임은 최근 인사에서 승진하거나 영전한 △정종수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장관급) △홍상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 △신영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유력한 이종배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이외에도 1급(관리관)으로 승진한 △정희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원장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박종록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차장과 자리를 옮긴 김동연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의 노고를 치하했다.특히 지난 13일 부임한 박경국 충북도행정부지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청풍회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인사에서 소외됐던 충북출신들이 최근 승진하거나 영전함에 따라 정기모임을 통해 서로 축하해주는 자리가 됐다"며 "일부 승진자들은 바쁜 업무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전화통화로 축하하며 서로를 격려했다"고 전했다.청풍회 회원은 60여명으로 이날 모임에는 30여명이 참석했다.서울/ 김홍민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전남출신 김황식(62)감사원장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했다.대한민국 정부 수립이후 최초의 전남 출생 국무총리 후보자다.그는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제14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제4기)을 수석으로 수료한 후 광주지방법원장과 법원행정처 차장, 대법관을 지낸 정통 법관 출신이다. 청와대는 김 총리 후보자의 인선배경으로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는 관용을 베풀고 잘한 일에 대해서는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사법행정 경험과 국정 전반을 조망하는 감사원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종합적 관리능력을 보여줌으로써 대통령을 보좌하며 행정각부를 통할하는 국무총리 직에 필요한 조정·통합역량도 충분히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특히 "38년간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청렴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성실성을 인정받아 공직사회에 귀감이 됨은 물론 국민의 신망도 동시에 받고 있는 훌륭한 분으로서 공정한 사회를 통해 기회균등의 헌법정신을 구현할 국무총리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청문회 통과를 염두에 둔 호남출신
충북도가 청주ㆍ청원일대 산업단지를 묶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추진하고 있지만 인천 등 기존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투자유치실적과 외국인 주택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15일 한나라당 김영선(일산 서)의원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해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조8천억여원(인천, 부산·진해, 광양 3곳은 96.4%인 1조7천628억원)이 투입됐지만, 지난해 말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 누계액은 19억6천만달러에 그쳤다. 같은 기간 국내 총 외국인직접투자액(FDI) 신고액 692억9천만달러의 2.8%에 불과한 수치다.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기업수 역시 146개로써 같은 기간 경쟁국인 싱가포르의 5천여개, 중국 푸동의 1만여 개에 비해 실적이 매우 저조했다. 외국인 입주율 현황에서도 인천의 경우 외국인 전용임대주택 세대수가 전체의 0.19%, 외국인전용임대주택 입주율은 1.7%에 불과했다. 부산·진해의 경우도 총 주택공급세대수 9천985호 중 외국인전용임대주택은 전무하고, 광양은 외국인 정주시설에 대한 계획자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외국인 경영환경, 정주여건 조성이 필요한 경제자유구역을 주거·상업·
세종시의 관할구역과 사무범위를 놓고 지역은 지역대로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의견충돌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15일 합의안을 도출해 올 정기국회에서 세종시 설치법의 통과여부가 주목된다. 홍재형ㆍ오제세ㆍ변재일ㆍ노영민ㆍ양승조 의원 등 충청권 국회의원 5명은 이날 국회 홍재형 부의장실에서 만나 의견일치를 통한 합의안을 마련했다.홍 부의장실에 따르면 충청권 국회의원들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청원군 11개리의 세종시 편입문제에 대해 여론조사 방식으로 지역주민의사를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여론조사 대상은 세종시 관할구역에 편입예정인 11개만 실시하고, 리별로 각각 의견을 묻기로 했다.대신 주민투표나 군의회의 의견은 묻지 않기로 했다.세종시의 사무범위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세종시가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사무 전체를 담당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당초 국회에서는 인구 10만명 규모로 출범하는 세종시가 광역단체로서의 사무를 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무총리실 산하에 세종시지원위원회를 두고 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위임사무를 충남도에서 수행하기로 했다.하지만 이 경우 세종시가 충남도 산하 자치단체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충북에서 제기돼 이런 논란을 해소하기 위
공정거래위원회가 갖고 있는 특정기업(주로 대기업)의 형사적 처벌을 좌우할 수 있는 전속고발권 기능을 폐지하고, 공정거래법을 위반해 손해를 입힐 경우 손해액보다 더 큰 배상을 하게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이 법안으로 추진된다.피해를 입은 소규모기업과 소비자가 고발의 주체가 될 수 있고,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으로 실질적인 보호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의원은 15일 이런 내용의 '독점거래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은 지난81년 도입돼 위반행위 5만3천31건중에서 고발비율은 0.9%(472건)에 불과해 유명무실한 제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특히 피해를 본 당사자가 피해보상을 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공정위의 판단만으로 고발권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됐다. 또한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한 것은 공정거래법 위반은 대체적으로 위반사실을 인지함에도 막대한 이익을 위해 의도적인 위반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가해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차원이다. 노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이 폐지돼 피해를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윤경식)은 추석명절을 맞아 16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제2차 친서민 민생투어(전통시장 장보기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도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 도당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서민들의 터전을 찾아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경제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는 게 한나라당의 설명이다.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 육거리 상인연합회(회장 최경호)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특히 한국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가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고 한나라당에 전달한 쌀 600kg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