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국화분재연구회는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8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10월 전통시장에서 열린 '국화분재작품전시회'를 통한 국화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강희 분재연구회사무국장은 "충주시화인 국화를 가꾸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과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며 "겨울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지회는 22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 지역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지회는 지난 2016년 충주폴리텍대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기술교육 지원과 지역 내 기관·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황병길 학장은 "충주폴리텍대가 충북 북부지역 유일 국책특수대학으로서 우수한 교육생이 지역 인재로 거듭나 지역 기업의 잡미스매치 해소와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 폴리텍대는 11월 1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모집 학과는 기계시스템(컴퓨터응용기계, 자동화시스템), 산업설비(특수용접, 열냉동설비), 전기제어, 드론전자, 자동차 며, 입학문의는 전화(043-850-4200)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남영건설 문대식 대표는 22일 전기밥솥 5개(100만원 상당)를 충주시교현안림동 경로당 5곳에 기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충주문화회관에서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싱어롱 콘서트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무지개 물고기'를 원작으로 바닷속 친구들을 통해 바라보는 친구또래의 우정과 교훈을 다룬 어린이 뮤지컬이다. 무지개 물고기와 어린이가 함께 만드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돌림노래, 신나는 율동 따라하기, 영어 싱어롱 타임 등 다양한 노래와 신나는 춤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취학전 아동(지역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보육팀(043-850-6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매년 지역 취학전 아동의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이달말까지 상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위험감지 및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평소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과 봉사정신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성실히 지원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12월 중 위촉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교육 후 내년 1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지난12일부터 11일간 열린 충주시의회 제229회 임시회가 22일 27건의 조례안 등을 의결한뒤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충주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27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용역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13~15일까지 시정질문에서는 종합스포츠타운 활용 계획, 생활 밀착형 SOC사업 추진현황, 태양광 보급목표 이행대책, 중원문화재단 수익사업 현황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질의가 있었으며 시정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 16~20일까지 3일 동안 의원들이 3개 반으로 나뉘어 39곳의 행정사무조사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22일 행정사무조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지적 및 개선사항 37건과 수범 사례 2건의 결과를 채택했다. 이외 자유발언을 통해 홍진옥 의원이 '효율적 예산편성과 민간 보조금 적정지원 및 관리감독 철저',손경수 의원이 '탄금대 매입을 위한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했으며, 유영기 의원은 '충주시 중요 직책의 인사이동 제한 규정 마련', 조보영 의원은 '초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정책 전문 추진단 구성과 대표산업 육성'을 제안했다. 허영옥 의장은 "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전국 홈플러스 142개 매장을 대상으로 충주사과 판매 농산물상생마케팅에 들어갔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취지로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2일 오전11시 홈플러스(부천 상동점)에서 후원식을 갖고 홍보용 사과를 나눠주며 본격적인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후원식에는 이두표 충주시부시장,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연순 전무, ㈜홈플러스 전무, 본부장, 과일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코오롱생명과학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마케팅을 위해 충주시 6천만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2천만원, ㈜코오롱생명과학 500만원 등 총 8천500만원의 후원금이 지원됐다.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4만2천500박스 한정판매되며 시중가보다 2천원 할인된 1만2천900원(1박스/3.5kg)에 선보여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충주시 이창희 농정과장은 "후원을 해주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코오롱생명과학에 감사드린다"며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수익증대는 물론 충주사과 홍보효과도 얻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충주] 짬뽕생각 목행점(대표 구자군)과 목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갑주)가 매월 지역 경로당 노인들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는 '사랑의 장수 짜장데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랑의 장수 짜장데이'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목행용탄동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 대표는 지난 21일에도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노인 40여명을 초청해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도 봉사활동에 나서 노인들을 위해 원거리 차량운행과 식사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호)는 지난 22일 지역의 중증장애인 10명을 초청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등'행복한 동행' 행사를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아동친화도시 충주가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충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오후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2019~2021년까지 3년간 지역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관리센터의 위생안전 및 영양지원을 맡는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의 건강 멘토로서 식단과 영양, 위생, 올바른 식습관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며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건강을 유지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균형잡힌 식단 제공과 영양 및 위생지도 등 철저한 관리로 학부모들의 급식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보육시설 및 집단급식소에 대해 식품안전과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ㆍ지원하기 위한 기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