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이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에서 금상 2명, 은상 7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등 총 11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충북도내 입상자 25명중 충주교육지원청이 11명을 차지, 의미가 크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초·중·고교 정보 인재들이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 구성 및 구현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소프트웨어 분야 경시대회이다. 대회 결과 국원초 최영준·김필준·주현주·김명준 학생이 모두 은상에 입상했으며, 충주미덕중은 이온조·석재원 학생이 금상 입상, 류재현 은상, 김수겸 동상에 입상, 정보교육 명문교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칠금중 강동완 학생도 은상에 입상했고, 충주고 장형준 은상, 류지민 장려상에 입상했다. 구본극 교육장은 "충주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컴퓨터영재교실을 운영, 정보올림피아드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정보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SW교육활동 지원과 공교육 중심의 SW교육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
[충북일보] 충주시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은 20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양우산 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또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과 부채, 생수를 배부하는 등 막바지 폭염 예방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용산동 꿈자람길에 샤피니아가 만개해 주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유례없는 폭염을 이기고 샤피니아가 만개한 것은 용산동통장협의회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통장협의회 37명의 통장들은 지난 3월 샤피니아씨를 파종하고 5월 꿈자람길 가로변 화분으로 모종을 옮겨 심었다. 이때부터 통장들은 자발적으로 조를 편성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새벽부터 2시간 남짓 물을 주고 화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정성 들여 관리했다. 특히 올해는 몇 년째 사용해 오고 있는 화분에 새하얀 울타리도 둘러 한층 멋스럽게 해 만개한 꽃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조오영 회장은 "이른 새벽 꽃에 물을 주면서 힘도 들었지만 폭염에도 생기 있게 살아있는 꽃들을 보고 있으면 잘 자란 자식 같아 자랑스럽고 보람을 느낀다"며 "가을에는 이곳에 국화를 심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손발마사지 전문가 양성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능력 배양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마사지는 인체의 반사구 자극으로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물질을 제거해 몸의 치유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손과 발은 몸의 반사구를 모두 지닌 신체부위로 이번 과정에서는 각 부위별 반사구를 익히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농작업으로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 생활의 활력을 얻고 있다. 이들은 내달 3일까지 7회의 교육을 모두 마친 후 자격증 취득을 위해 관련 시험에도 응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자격을 취득한 회원들이 각종 지역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이혈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교육을 수강한 회원들은 지역행사와 읍·면·동 경로당을 방문하며 이혈 봉사를 하고 있다. 센터 신영미 지도사는 "이혈 교육에 이어 손발마사지 교육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의 봉사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충주시 문화동 반기문 옛집에서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Happy plus 여기야 여기-진로·직업 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과 체험부스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 및 시민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공연 무대에서는 중창, 댄스, 뮤지컬, 통기타 등 8개 동아리의 공연마당이 펼쳐진다. 또 어울림마당 체험부스는 △청소년운영위원회 100원 경매 △대한창의메이커협회 청년몰의 레이저 프린팅 △캐리커쳐 △역사 체험 △바리스타 체험 △3D펜&프린팅 체험 △온라인쇼핑몰 체험 △건국대의 뷰티 및 네일아트 체험 △달님이네 공방의 비누공예 △충주YWCA의 EM기피제 만들기 △야생화와 고택나들이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 △업사이클 협동조합 업사이클 체험 등 총 16개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조영숙 청소년수련원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6~12월까지 매달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또는 성서동 차없는 거리, 반기문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20일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의 국가산단 후보지 현장실사와 관련 "한마음으로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충주 방문시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개발을 구두로 약속한 바 있다. 충주시는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1년 이상을 착실히 준비해 왔고, 최적의 입지조건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산단 지정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충주시를 포함해 전국 7곳에서 국가산단 지정을 신청한 상태라 조성계획을 명확히 설명하고 최종 후보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충청북도 내에는 국가산단이 청주와 보은에 있지만 북부지역에는 전무한 상태다. 이에 충주시는 시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산단 지정을 추진해 왔다. 한편, 조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촉구했다. 충주시 하루 평균 방문민원인은 920명 수준으로, 지난해 대비 35%가 늘어났다. 민원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담당직원의 명확한 업무숙지와 함께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취지를 정확히 파악해 명쾌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일 산척면 ㈜대현하이텍 충주1공장에서 조길형 시장과 이병욱 대현하이텍 대표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여성친화기업은 충주시가 '여성친화도시 도약의 해'를 맞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네트워크 구축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고용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시설 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대현하이텍을 비롯해 고려전자(주), 대성실업(주) 등 3개 기업이 최종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현하이텍은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전체 직원의 60% 이상이 여성인 만큼 출산휴가제, 육아휴직제도 등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해 여성이 근로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기업 중 하나이다. 조 시장은 현판식에 이어 시에서 여성친화기업에 인센티브(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비 500만원)를 제공해 설치한 여성휴게실을 업체 직원들과 함께 둘러본 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병욱 대표를 비롯해 기업 임원과 여성근로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근로자로서 직장 근무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과 양
[충북일보=충주] 각기 다른 악기를 다루는 악기동아리 회원들이 하나로 뭉쳤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은 플릇사랑앙상블, 조아우쿨렐레 동아리 등 학습관 내 9개 악기동아리 회원 40명이 모여 융합·창조형 악기동아리를 발대했다. 융합·창조형 악기동아리는 지난달 27일 각 악기동아리 대표들이 간담회를 갖고 융합·창조형 악기동아리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융합·창조형 악기동아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에 6개 악기동아리가 식전공연으로 합주를 준비하면서 최초로 시도됐다. 당시 합주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들의 반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번에 정식으로 발대하게 됐다. 융합·창조형 악기동아리는 우선 올해는 전문지휘자와 단무담당 강사를 필두로 매주 금요일 오후 7~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빨간구두 아가씨' 등 3곡의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10월 말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진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 11월 초에는 제2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개막 식전공연에 참가해 여러 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광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에 발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국가산단 지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국회 방문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교육행정협의회 협약식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후 3시 군수집무실에서 제3회 추경 예산심의 주재. 오후 7시 군수집무실에서 군정조정위원회 주재.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8시 40분 군수실에서 업무추진 현안회의를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무료법률상담관 위촉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3시 30분 삼년산성에서 개최되는 기우제에 초헌관으로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0시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개강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보고회를 주재.
[충북일보=충주] 낮 최고 기온 35℃를 넘는 폭염이 한달여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폭염을 이겨내고 있다. 민간인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동희)은 지난 6월부터 꾸준히 폭염대비 안전수칙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전통시장에서 부채와 생수를 나눠주고, 무더위 쉼터에 냉장수박을 전달하며 폭염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경로당과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냉장수박을 나눠줬으며,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다사랑센터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냉장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노은면 소재 해광산업은 노인들의 폭염 극복을 위해 이달 초 선풍기 25대를 기탁했으며, 동부감리교회와 충주공고에서는 각각 대가미사거리와 학교 앞 교차로에 그늘막을 자체적으로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지역 한 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는 아파트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아이스크림을 지원해 화제가 됐다. 읍면동 향기누리봉사회를 비롯해 각 직능단체와 음식점 등에서는 지역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에서는 시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