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법인지방소득세 납기 월을 맞아 관내 법인에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안내문을 제작·발송하는 등 기한 내 납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말한다.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 및 사업장(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 포함)은 2018년에 발생한 법인 소득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군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특히 2017년 세법 개정으로 기존 안분신고서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로 통합되면서 신고서식이 간편해졌다. 안분명세서도 2개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만 제출하면 된다. 다만 안분신고 대상 법인이 1개의 지자체에 일괄 신고하거나 본점 지자체에 재무상태표 등 첨부서류를 미제출하는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신고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많아 납부일이 임박한 4월 마지막 날은 위택스 접속이 어려울 수 있
[충북일보=음성] 교육강군(郡)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음성군이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에 총 8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확대에 나섰다. 음성군은 올해 학생들의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본예산에 4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교육경비보조금 및 음성장학회 기금조성 등에 대한 출연금으로 75억여 원의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등 총 8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 교육복지사업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밖에도 제2충북학사 공동건립사업과 대학생 학자금 이자사업 및 4차 산업혁명 비전스쿨 등 다양한 교육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추진되는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조병옥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5일 음성군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중학교, 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입생 중 오는 5월 31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내용은 교복 1벌(동복, 하복) 비용이며, 지원 금액은 학교에서 주관해 구매하는 경우 해당 학교에서 계약한 계약금액을, 미시행 학교의 경우 지역 내 학교 계약금액의 평균금액(중학교 21만1천550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회계운영의 투명성과 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18회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11~29일 19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김영섭 군의회 부의장과 김영일(대학교수), 주상열(전직 공무원), 한동희(전직 공무원), 권홍경(회계사) 등 5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의 내실화를 위해 결산검사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검사기간 동안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한다. 아울러 결산서의 내용이 관계법령과 예산에 따라 제대로 보고되는지, 결산서가 장부와 증빙을 제대로 갖추고 있고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며, 회계가 진실하고 적정하게 처리되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이재옥 회계과장은 "결산검사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결산자료에 의한 성과평가와 성과목표 수립, 새로운 사업계획 수립, 중장기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해 민선 7기의 안정된 군정운영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립도서관이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18일 7일간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슬로건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주간에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과 더욱더 친해질 수 있도록 '책 읽어주는 마술사 공연'과 대출정지 회원을 정상회원으로 변경하는 '도서연체자 구제', 도서 교환 장터, 감곡도서관 꼼지락 동호회의 작품전시회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도서관이 책만 읽는 조용한 곳이 아니라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서울드래곤시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주)녹십자엠에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까지 투자로 36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음성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972년 녹십자의 혈액형 진단사업으로 출범해 40여년간 의료기기 및 진단 시약 분야에서 고도의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한 의료 분야의 글로벌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체외 진단 관련 노하우를 활용한 혈액백 사업, 신장 혈액투석액 사업, 혈당 사업 등 사업의 다각화와 끊임없는 시장 지향적 제품개발로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기업이다. 충북혁신도시 녹십자엠에스 음성공장은 혈액투석액 플랜트로 약 3만4천㎡ 대지에 연간 410만개 혈액투석액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020년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면 혈액투석액 생산량의 증대로 수급 안정과 사업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은억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 플랜트는 국내 최대 규모 혈액투석액 자동화 생산시설"이라며 "앞으로도 혈액투석액 생산에 있어서 국내 1위 기업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지역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회원,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연풍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가졌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 서비스 기능 강화 및 지역농업인의 만족형 지도사업 전개를 위해 고가의 농업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비 경감은 물론 농기계 이용률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 후 6개월 간의 공사 끝에 준공된 연풍농기계임대사업소는 4천164㎡의 부지에 연면적 790㎡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간이격납고 △운동장 △농기계운전 실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에 관리장비를 포함해 고소작업차 등 38종 80여 대의 농기계를 구입, 본격적인 농기계 임대사업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풍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은 원거리 농업인들의 임대시간 단축과 함께 연풍면의 역세권을 이용한 과수특화단지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기계 이용 시 항상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임대한 농기계는 내 것처럼 아껴 쓰고, 사용 후에는 깨끗이 세척해 반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연풍농기계임
[충북일보=음성] 음성우체국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음성군내의 지역주민을 추천받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음성우체국은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사회적 소외계층 아동 2명에게 매달 10만 원씩 총 18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체국 지역사회 불우이웃 지원사업은 공공서비스 지원이 부족한 장애인, 조손가정, 무의탁 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공익사업 지원을 통한 우체국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지원아동 중 한 아동의 할머니는 "나이 어린 손녀에게 큰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연옥례 음성우체국장은 "형식적인 현금지원 전달이 아닌 꾸준한 관심과 배려로 지원받는 아동들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공익사업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나눠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노인의 건전한 여가활동 보장과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제26회 음성군 노인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9일 음성읍 설성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많은 어르신의 호응으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음성군 지역에서 24개 팀 230여명의 어르신 게이트볼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으며 출전 선수 간의 선의 경쟁으로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음성군 내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음성읍 설성과 음성읍 덕생, 금왕읍, 소이면, 원남면, 맹동면, 대소면,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등 10개소를 운영 중으로, 군은 수시로 시설을 정비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여가를 체육활동으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그라운드골프장은 음성읍, 소이면, 맹동면 등 3곳에 운영 중이며, 원남면에는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 중으로 올해 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해서 체육경기 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
[충북일보=괴산] NH농협 괴산군지부가 9일 괴산군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발행하고 있는 괴산사랑상품권 1억 원 구매 협약식을 가졌다. 장병일 지부장은 "기성세대가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것 중 밝은 미래를 넘겨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에서는 괴산군과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NH농협에서 기탁한 장학금과 상품권 구매 협약은 괴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는 것은 물론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월 금왕읍 유촌리 창고에 불법 투기됐던 액상 폐기물의 처리가 마무리돼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21일 불법 폐기물 수집운반업자가 건축자재 창고로 이용하겠다며 금왕읍 유촌리의 창고를 임차한 후 인천 남동공단과 가좌동에서 실은 폐기물을 일부 하차하던 중 적발돼 화물차에 실린 폐기물은 우여곡절 끝에 군산 공공처리시설로 이송됐으나, 이미 하차한 약 400t의 폐기물은 창고와 부지에 남아 있었다. 군에서는 무허가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한 화물주를 고발하고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불법폐기물을 처리하도록 조치 명령을 내렸으나, 화물주가 폐기물처리업체를 선정하지 못해 처리하지 못하고 있자 유촌리 주민들은 유기용제 악취를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조병옥 음성군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휘발성 물질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뚜껑이 없는 통을 막고 비닐 덮개를 씌우는 조치 등 주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3월 8일부터는 1~2일 간격으로 차량 1~2대 분량의 폐기물을 안산 소재 폐기물처리업체로 반출하기 시작했으나, 폐기물처리업체의 일일 처리능력 부족으로 4월 말까지 처리하기로 해 주민들의 불편은 가중될 전망이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