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소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오는 23일 저녁 7시 '2019 소수 봄날 산골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클래식 음악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것으로, 소수면 번영회가 주관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소수초등학교 학생들의 오프닝 합창 무대에 이어 △소프라노 박유리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테너 신재호 △바리톤 김종홍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독창과 중창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첼리스트 박재은과 함께 김복실, 손세명 등 유명 피아니스트들의 아름다운 기악연주가 더해지며 이날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강 건너 봄이 오듯이', '동심초', '비목' 등 우리 정서에 맞는 익숙한 선율의 가곡이 울려 퍼지며 깊어가는 봄밤의 감동과 낭만을 선사한다. 김금희 소수면장은 "음악으로 행복해지는 소수면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지역주민을 모시고 클래식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음악회는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하는 자리로 펼치지는 만큼 친구, 가족과 함께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수면 클래식 음악회는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2일부터 열리는 '제20회 품바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음성소방서, 음성군청 등 5개 유관기관이 모여 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야외 공연장 안전관리 상태 △가스차단기, 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전기차단기, 배전반 배선 접지상태 △소방차 통행로 확보 △소화시설 설치유무 △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계획 이행여부와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면밀하게 실시 할 예정이다. 합동 점검반은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단순한 시설보강이나 안전 미비사항 등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대책을 마련해 안전취약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원재현 서장은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축제인 만큼 작은 재난 위험요소도 간과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외국인도움센터는 세계의 날을 맞아 음성지역 외국인 노동자 나라별 대표들을 만나 한국생활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국사회에 바라는 점들을 듣는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회사 근무 등을 이유로 많은 대표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네팔 등의 7개 커뮤니티 대표들이 참석해 진지한 분위기 속에 이야기를 이어갔다. 주요 안건으로 최근 불법체류 외국인 강제송환과 관련해 그들의 구제책은 없는가와 한글 숙련도에 따른 임금 차등지급, 52시간 근로시간 실시 후 실소득의 감소에 따른 비자변경조건의 완화가 쟁점이었다. 이에 고소피아 센터장은 불법체류자 단속 및 국외추방조치와 관련해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들이 있었으니, 특별조치도 조심스레 기대해 본다고 답변하고, 음성외국인도움센터에서 한글 등급취득을 위해 'TOPIK(한국어능력시험) 강의'이외에 오는 6월부터 금왕읍 복지행정센터를 무상 임차해 '사회통합프로그램 3급'과정을 실시해 많은 외국인들이 등급취득이 용이하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설명했으며, 소득 저하에 따른 비자변경조건에 대해 법무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0일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육동수 외 10명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새내기 소방관들은 소방학교에서 3개월간 소방 활동에 필요한 체력훈련 및 이론교육을 받은 후, 1개월간 관서실습을 마치고 음성소방서로 첫 발령을 받았다. 음성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신규소방공무원들은 각 안전센터로 배치돼 최일선에서 음성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음성소방서는 신규소방공무원 업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없는 현장활동을 위해 자체 실무적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원재현 서장은 "음성소방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소방관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일 상황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72개 사업 총사업비 7천460억 원(국비 1천29억 원)으로, 국가 시행사업을 제외한 음성군 추진 사업은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충북혁신도시 에너지산학융합지구 공모사업 △충북 근로자건강센터 설치 △신재생에너지지원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 사업 △축산 ICT융복합 사업 △수소충전소 및 수소차 보급사업 △하이텍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도시재생 사업 △산업단지 산재예방시설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공업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조성 △국도21호선 맹동 신돈교차로 개선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건립 등 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중앙부처 방문 활동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기획재정부 심의 전까지 관계 중앙부처를 적극적으로 방문해 최대한 많은 사업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군민들의 정보 활용능력을 키우고 취업에도 도움을 주는 교육 과정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바로 정보화 교육 야간반 과정이다. 군은 올해 야간반을 신규 개설해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실무에서 많이 쓰이는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ITQ 정보기술자격) 등 취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1기 한글 교육을 종강하고 2기 엑셀 교육이 진행 중으로, 1기 교육생 중 9명이 자격증 시험에 도전했고 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교육을 담당하는 이종희 강사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이 대부분인데 1기 교육부터 많은 분이 자격증을 취득해서 교육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며 "보다 많은 수강생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강의하겠다"고 말했다. 한 교육생은 "도시보다 전산 교육 인프라가 없어 자격증 취득을 고민했는데 군에서 좋은 강좌를 개설해 기쁘다"면서 "자격증도 따고 취업에도 꼭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가오는 3기 교육은 6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접수하고 17일부터 대소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월, 수, 목, 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최근 이상기후와 지구온난화 등으로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발생이 늘어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실시한 돌발해충 예찰 중점지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지 동시발생 해충'인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 또는 산림지 목본류에서 증식한 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말하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이에 속한다. 돌발해충은 복숭아, 사과나무의 즙액을 빨아 먹어 과수의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군은 돌발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점예찰을 실시하고, 해충발생 시 방제단의 조기 투입과 방제예산 1억8천만 원을 확보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농작물 품질 저하로 이어져 가격이 하락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큰 어려움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 돌발해충의 부화시기를 예측해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2018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괴산군 만 19세 이상 성인 8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 산학협력단의 기술지원을 받아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방법으로 진행됐다. 조사항목은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관리 △정신보건 및 구강보건 △감염병관리 △안전관리 △삶의질 △의료이용영역 등 총 21개 영역 201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표준화율 기준 걷기실천율은 39.9%로 25.6%였던 2017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흡연율은 20.4%,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교육 이수율이 각각 31.2%와 41.8%, 혈압·혈당수치 인지율은 각각 48.6%와 19.3%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현재 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은 11.7%,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50.7%, 보건기관 이용률은 59%를 보이는 등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으며, 이는 충북도와 전국 평균보다도 높은 수치다. 반면, 절주 또는 금주시도율(8.9%), 지역사회 내 운동시설 접근율(60.9%), 음주운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민원과가 20일부터 제20회 음성품바축제 홍보를 위해 전 직원이 품바 옷을 입고 근무하고 있어 화제다. 민원과 직원들은 오는 22일부터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품바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한달 여간 근무시간이 끝난 후 직접 옷을 재단하고 바느질하면서 품바 옷을 만들었다. 전 직원이 이러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품바 복장으로 민원업무를 수행해 민원인들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전병훈 민원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품바축제에 대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홍보하고, 전 직원이 축제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사랑과 나눔의 뜻을 함께 하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납세자권리헌장을 전면 개정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됐다. 개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은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권리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 △세무조사 연기를 신청할 권리 △세무조사를 최소한의 기간과 범위에서 조사 받을 권리 △세무조사 연장·중지를 문서로 통지받을 권리 등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익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지난 4월 배치된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