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8~9일 2일간 강원도 평창군 소재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둥근세상만들기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올해 취약계층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가족캠프에는 드림스타트 가족 35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강원도의 자연을 느껴보고 도전을 통해 밝은 꿈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평소 경제적 여건으로 함께 여행 기회가 적었던 가족 간의 응집력과 친화력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 첫 날인 8일에는 △웰컴 투 평창(생활안내, 안전교육) △종합형 야외활동(챌린지타운, 숲 해먹, 포토엔티어링) △우리가족 추억만들기(캠프파이어) 등 자연과 도전, 힐링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 9일에는 가족들이 함께 아침산책과 식사 후 매직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면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평소 같이 어울리지 못했던 가족들과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보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공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8일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직원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도모하는 음성군 공직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각 부서 및 읍면별로 총 32팀으로 구성하고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경기는 이구아나 달리기 외 4개 종목으로 각각의 장소를 돌면서 미션을 해결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과제 해결을 통해 조직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게임으로 진행됐다. 장기자랑은 9팀이 출전하여 댄스와 노래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매력을 발산,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서 그동안 업무적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오늘 보여준 열정과 패기로 음성군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으로 발전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장학회는 글로벌리더육성을 위한 백두산 역사기행단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역사탐방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역사기행은 지난 5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연길공항에 도착, 6일 우호도시 용정시청을 방문하고 일송정, 윤동주 생가, 명동학교 옛터 기념관, 3.13 독립운동묘소 등 우리나라 독립에 앞장 선 선국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7일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다녀왔다. 역사기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 국사시간에 교과서로 배웠던 연변지역의 역사를 직접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독립운동가 분들의 애국정신 덕분이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고근석 음성부군수는 "전날 백두산 정상 부분 대설로 등정이 불가해 천지를 직접보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학생들이 웅장한 장백폭포를 보며 민족의 영산 백두산의 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민족의 역사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역사기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에 도움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음성장학회에서는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해외탐방 및 역사기행의 기회를 제공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자매결연지인 인천시 동춘3동 부수지근린공원에서 열린 '동춘3동 주민센터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에서 생산된 고춧가루, 표고버섯, 오미자청, 느타리버섯, 참깨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다 시골의 오랜 전통인 덤으로 주는 방식으로 판매에 나서면서 6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주민자치위는 해마다 열리는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양 지역 간 결속을 다지는 한편, 문화교류 및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자매결연지 행사에 참여해 현장판매는 물론 청안면에서 생산되는 청결고추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2기 모유수유 건강 교실 특강을 오는 11일 다목적실에서 실시한다. 이날 임산부, 가임여성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 중요성 및 인식 제고, 모유수유 실천 장애요인 제거, 모유수유 실천성공 상담사례 등으로 모유수유 실천과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유수유 실천은 마음만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주위사람의 배려와 함께 반복적인 교육과 주변 환경조성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에 성공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해 음성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가정에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모유수유 실천 성공률 향상 및 환경을 조성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모유수유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시는 가정은 음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043-871-2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 주재. 오후 3시 괴산군 농·특산물 홍보차 서울시 구로구청 방문.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1시 레인보우연수원에서 열리는 영동지역 원로회의 역량강화 연찬회 참석. 오후 4시 전남 보성군에서 열리는 공무원 민간위탁 특강.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8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9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신재생에너지 3050 이행계획 최종보고회에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4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최종보고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 40분 주간업무보고 참석. 오전 11시 금요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충북 소방산업엑스포 개막식에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6~7일 2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평가지표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조석주 박사를 초청해 시군종합평가 대비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에서 각 시군별 국·도정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평가해 지자체간 경쟁을 통해 정책 시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행정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146개의 세부지표로 이뤄진다. 이번 컨설팅은 시군종합평가 지표를 분석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표담당자와 1대1 대면 컨설팅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작년 평가결과 대비 현재 실적을 비교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종합평가 최우수군 달성을 위해 평가방향에 맞는 실적향상 전략, 효율적인 정성평가 지표 작성 등 세부적인 실천방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만큼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담당자뿐만 아니라 관리자인 부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작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결과 우수군에 선정돼 1억5954만6천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내년(올해 실적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7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45가구에게 김치와 즉석요리 식품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식품 꾸러미 지원사업은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가구에게 즉석요리 식품(국, 찌개), 밑반찬, 간식 등이 담긴 꾸러미 가방을 전달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장섭 음성읍장은 "명절을 앞에 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양희 민간위원장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음성읍을 만들기 위해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의 안부확인을 위하여 장애인 등 저소득 10가구에게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그밖에도 주거환경개선 사업, 병원동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제11회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축제'가 지난 7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군내 축산농가와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의 주최로 축산물의 수입개방 확대 및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위축된 축산농가의 사기진작과 회원간 화합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했다. 행사에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장,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 조철희 음성축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 및 축산관련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 군수는 "올해 여름은 기상관측 시작 이래 111년 만에 역대 최악의 장기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분야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가금류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축산인 여러분께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많은 애를 쓰시고 어려움을 극복하신데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축산발전연합회 최인묵 사무국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13명의 축종별 유공자와 공무원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축산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피구와 공굴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이 9개 읍면 축산계별 대항으로 흥미롭게 진행돼 축산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육인 대회가 지난 7일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관내 69개소 어린이집의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이 후원하고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음성군지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명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육일선에서 헌신하는 보육업무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 및 레크레이션, 교재교구공모전,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보육인대회에서는 군의 교육발전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어린이집 교재교구공모전과 사진공모전이 함께 개최돼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어린이집 교직원의 우수 교재·교구를 발굴하고 연구의욕을 고취해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보육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힐링과 자긍심 고취의 시간이 돼 음성군 보육 사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애써온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육인의 화합과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