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강동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13일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김선호 강사(SCN 대표)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인재'란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 대표는 자신의 성공·실패 스토리를 통해 창업성공 노하우 공유 및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창업 셀럽과의 만남에 참여한윤태현(2년) 패션생활디자인과 학생은"이번 창업특강에 참여해 창업시장 트렌드를 인식했으며 청년CEO를 만나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동아리 활동 △우수벤처기업견학 △창업캠프 등을 연계 지원하는 디딤돌Start Up 패키지를 운영해 학생 창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어린이 성범죄 예방을 위한 '나를 찾아줘' 인형극이 13일 한일중학교에서 공연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코리아음성군지회가 주관해 실시한 이번 공연은 인형극을 통한 어린이 성범죄 예방교육으로 어린이집 어린이들 430여 명과 한일 중학교 30여 명의 학생이 관람했다. 이번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아이들 스스로의 방어 방법과 문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명자 아이코리아음성군지회 지회장은 "아동·청소년 성범죄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 성범죄 예방 인형극을 통해 신체 접촉이 있을 때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 마련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13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차영 군수, 김태익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괴산군 공무원 등 30여명은 이날 괴산읍 소재 괴산전통시장을 찾아가 추석 제수용품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군 전 직원은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 청천전통시장, 목도전통시장, 연풍전통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줘야 시장도 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더 좋은 물건과 함께 정이 넘치는 장터 분위기를 만들어 더 많은 지역주민과 대도시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용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전통시장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제37회 설성문화제와 제23회 음성청결고추축제의 첫날(지난 12일) 음성청결고추 아줌마 및 미스터고추 선발대회에서 금왕읍 김윤정(32)씨와 원남면 박상연(25)씨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음성로타리클럽주관으로 음성종합운동장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선발대회에는 조병옥 군수, 조천희 군의회의장, 이한철 문화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막식에 이어 열렸다. 이날 대회 결과 음성고추아줌마 선발대회에서 금상과 포토제닉상에 금왕읍 김윤정, 은상에 원남면 장숙경, 동상에 삼성면 정은주, 장려상에 소이면 멜카도, 인기상에 맹동면 김용선 등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미스터 음성고추 선발대회에서는 금상에 원남면 박상연, 은상에 소이면 이정태, 동상에 금왕읍 김광조, 장려상에 생극면 김대현, 인기상에 음성읍 박성민, 포토제닉상에 맹동면 김지원 등이 각각 수상했다. 정지용 음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음성청결고추 아줌마 및 미스터고추 선발대회가 늦은 시간까지 열리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품질의 음성청결고추가 널리 홍보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음성] "고향의 발전하는 모습이 우리 출향인들의 희망과 삶의 원동력입니다. 오늘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 가겠습니다." 음성군은 지난 12일 음성문화원 주관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를 가졌다. 제37회 설성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린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조천희 군의회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음성경찰서장, 농협군지부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인사, 재경·재청군민회 등 출향인사들을 포함해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혁관 재경삼성면민회 고문, 이승현 재경감곡면민회 고문, 이준석재경생극면민회 명예회장, 장윤영 재경대소면민회 명예회장, 김학렬 재청군민회 홍보이사, 이상숙 재청군민회 여성부회장, 최장식 재청군민회 이사 등 7명은 각별한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재경 및 재청군민회에서는 고향 후학들을 위해 고덕환 음성중학교, 서정현 대소금왕고등학교 학생 등 1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문화원장은 "제37회 설성문화제를 맞아 출향인사들을 모시고 고향의 밤 행사를 갖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고향의 사랑과 정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에서 12일 열린 제24회 충북민속예술축제 및 제11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가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충북민속예술축제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음성군, 음성예총이 주관해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민속예술팀과 청소년부 3개팀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음성군 전통문화 대표축제인 제37회 설성문화제 및 제23회 음성청결고추 축제와 함께 진행돼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장,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심기보 충북도의회 부의장, 이상은 증평군부군수, 이한철 음성문화원장 등의 내빈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극단 해보마의 식전공연과 음성부윤초등학교 대취타대 행진을 선두로 시군 입장식을 시작해 옥천군 청마탑신제, 제천시 봉양용바위기우제, 영동군 대보름지신밟기, 음성삼성중학교 가재줄다리기 등 각 지역의 농악, 민요 민속놀이 경연을 했다. 경연 결과 일반부 단체부문 대상에는 충주시 중원민속보존회의 모시래 들소리가, 청소년부 단체부문 대상에는 괴산군 오성중학교의 괴산농요가 각각 선정됐다. 대회 우승팀은 내년에 열리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미신고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에 대한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하수도은 오수를 배출하는 건물 및 시설 등을 설치할 때에는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수도사업소에 준공검사를 받도록 돼 있다. 지난 1991년 관련법 이전에 설치된 정화조와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변경하고 설치신고를 하지 않은 일부 가정의 정화조는 군 건축물 관리대장에 등재돼 있지 않은 경우가 다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등록 정화조 양성화 신청 대상은 재래식 화장실을 임의로 수세식 화장실로 개조하거나 현재까지 정화조 설치신고를 하지 않은 정화조이다. 이번 미등록 정화조 양성화 사업을 통해 주기적인 정화조 청소 안내와 체계적인 관리로 하천수질을 개선하고 수질오염총량의 목표수질을 만족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신청방법은 읍·면사무소에 비치한 단독정화조 양성화 신청서를 작성해 건물 등의 배수계통도, 청소 영수증 등을 첨부해 다음달 말까지 수도사업소 수질관리팀(043-871-2445~6)으로 신고 접수하면 된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적법하게 건축된 건물에 부속된 정화조에 한해 추진되는 이번 양성화 조치는 신고접수기간 내에 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새마을회가 쾌적한 환경과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농약병(봉지), 폐비닐 및 폐농자재 없는 '3無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괴산군새마을회는 13일 그동안 관내 11개 읍·면에서 집중 수거했던 농약병(봉지), 폐비닐 및 폐농자재를 괴산읍 소재 홍범식 고가 옆 통일탑 일원에 한데 모은 후 처리업체인 자원재생공사로 안전하게 인계·처분했다. 노명식 회장은 "괴산군새마을회는 3無운동을 통해 유기농업을 선도하는 괴산군의 자긍심을 높이고 맑고 깨끗한 청정 괴산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無운동과 함께 연중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폐기물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발생줄이기(Reduce)를 뜻하는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괴산군새마을회는 재활용품 등 판매 수익금으로 각 마을 경로당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며 나눔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내년 상수도 확충사업에 96억 원(국비 27억 원) 투입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도관 15㎞ 교체와 배수지 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국비 확보 예산은 식수원 개발과 상수도 확충사업에 투입될 계획으로 읍면지역 식수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상수도 수질개선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20억 원 △유수율 제고, 낙후지역 수질개선,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등에 15억 원 △금왕·대소지역 배수지 확장사업에 50억 원 △대소·감곡지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11억 원 등 총 96억 원이며 올해 사업비 46억 원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특히 내년에는 생활형 SOC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 시설 정비와 도시 확장에 따른 배수지 증설 사업에 집중 투자해 음성군 9개 읍면의 먹는 물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상수도 확충사업 등을 추진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인들이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은 한국농업경영인괴산군연합회 및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 회원 10여명이 지난 12일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 관내 독거노인들게 전해 달라며 햅쌀 100포(3kg/포, 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종화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홀로 외로이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드리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나누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후원받은 햅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는 매년 추석명절이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