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충북 괴산군의 대표 명품 농·특산물인 괴산시골절임배추의 인기가 뜨겁다. 군에 따르면 절임배추 본격 출하 전인 지난달부터 이미 예약 주문이 폭주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5만 박스나 많은 100만 박스(20kg/박스)를 생산·판매해 300억 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괴산시골절임배추를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043-833-3500)'과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를 통해서 주문을 받고 있으며,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에도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서울 구로구청, 대구 북구청 등 전국 10여개의 자매결연지로부터 단체주문도 이미 확보한 상태다. 김갑수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괴산시골절임배추는 품질 좋은 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순수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맛과 식감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면서 "소비자들께서는 물량이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 주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시골절임배추는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인 1박스(20kg)에 3만 원(택배비 별도)에 판매된다. 앞서 이차영 괴산군수는 직접 농·특산물 판촉홍보단을 이끌고 지난달 19일 자매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난 8일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은 의료 사각지대 축소를 위해 지난 2007년 저소득가구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근거로 매월 1만 원 이하 국민건강보험료 납부 세대 중 노인, 장애인 세대에 국민건강보험료와 노인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약 1천90세대에 6천6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저소득 군민에게 국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태옥 주민지원과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가정이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원 범위도 확대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군정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지난 8일 국회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에서 감액되거나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 최종적으로 국비 확보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둔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건의에서 내년 준공 예정인 음성군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소이, 원남, 맹동) 38억 원, 음성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금왕, 대소) 28억 원, 음성군 하수관로 정비(금왕, 대소) 50억 원, 충북 중북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9억 원 등 총 125억 원에 대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했다. 군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편성 시기보다 한 박자 빠른 행동으로 목표액 달성을 위해 그동안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5회,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막바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의 전략적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2020년 정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에 이어 이달에도 정부예산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 말산업융합학과가 지난 3~7일 5일간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 '제54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마지막 국내대회로 곽민지 (말산업융합학과 1년)학생이 대학부 마장마술 S-1 클래스에 참가해 2위를 차지했다. 곽민지 학생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전국승마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권정현 말산업융합학과장은 "말산업융합학과 학생들이 학과신설 첫해부터 각종 전국승마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한국도로공사 충주 엄정지사 관할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휴게소(제천방향)는 고객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편의점 등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정상영업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이 휴게소는 최근 급증하는 통행량에 비해 시설이 협소하다는 평가에 따라 이용 고객이 많은 편의점과 매장을 각각 확장하고 신규 커피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앞선 2016년에는 1차 사업으로 식당가와 고객쉼터를 증축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휴게소는 최근 한 지상파 예능프로에서 찹쌀꽈배기가 집중 방영된 뒤 구매 고객의 급증으로 혼잡현상을 빚었으나 이번 시설 확충으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박영근 금왕휴게소 소장은 "편의점 등 시설 확충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보다 나은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제25대 김영배(사진) 신임 음성부군수가 지난 7~8일 2일간 음성군의 주요현안과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파악에 나섰다. 현안사업에 대한 빠른 파악을 통해 차질 없는 군정수행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민선7기가 시작되는 내년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는 군정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오랜 도정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부군수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등을 비롯한 각종 주요사업의 진행상황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며, "부서별 현안 대응능력 강화와 협업,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약사업에 대한 체계적 실현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부군수는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을 파악한 후, 이달 중순부터 읍·면별 방문을 통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이어 갈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기업인들의 가장 큰 잔치인 '제4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행사가 8일 기업인, 관계기관, 경제 관련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읍 소재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기업인의 날은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 기업체 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음성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 조례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기업인에 대한 예우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는 기업인 축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발전뿐만 아니라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 2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일선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경제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해 온 기업인분들을 위한 행사가 개최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군은 지역 경제 발전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을 성공 파트너로 기업인을 예우하고 상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군 기업체협의회는 회원 간 사랑나눔 성금 500만 원을 모아 10명의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의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0회 음성품바축제 콘텐츠 개발과 우수축제 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김정환 한국축제문화연구소 대표 등 11명의 연구위원을 위촉하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연구위원은 내년 음성품바축제의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방안, 축제의 운영과 공간구성 전략, 홍보와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지속해서 연구해 품바축제가 전국적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게 된다. 음성품바축제는 올해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문화관광 축제에 진입하기 위해 축제전문가의 컨설팅, 군민축제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품바축제의 차별성과 독창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소득형 축제 운영 등 미래지향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해 연말연시 잦은 음주사고를 방지하고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음주 폐해에 대한 군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절주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릴레이로 시행되며 보건소에서는 경찰서와 연계한 공중이용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한 금연 합동 지도단속을 시작으로 금빛마을 무극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시행했고 위생업 종사자의 교육 시기에 맞춤형 절주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서와 통합증진사업인력, 빨강지팡이 어르신 금연지도원 등 지역사회 봉사원들의 도움으로 판넬 전시, 알코올 관련 정보제공, 가상 음주체험, 절주서약서 작성 등으로 이뤄지며 음주폐해예방과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은 이달 한 달 동안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김홍범 소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서 음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새롭게 변화되기를 고대한다"며 "무절제한 음주로 인해 우리군 건강통계상 고위험 음주율이 높아 국민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올바른 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자금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군은 기업 자금난 해결을 위해 8일 군수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괴산군지부와 '괴산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지원' 협약을 맺고 관내 중소기업이 필요한 경영자금 대출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은 이차영 괴산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군은 관내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건전한 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로 '경제활력도시 괴산'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괴산에 위치한 중소기업 및 공장으로, 관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고 융자계획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운영 중인 사업체가 해당된다.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지원사업의 규모는 50억 원(대출금 기준)으로 기업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운전자금 용도로써 지원이 가능하며, 군에서 3년간 3%의 이자차액보전금을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체별 융자 한도액은 △운전자금 5억 원(대출기간 3년) △시설자금 10억 원(대출기간 10년) 등이다. 융자 희망 기업은 내년 1월 중 신청서를 군청 경제과(043-8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