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4일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에서 국내 처음으로 초대형 헬기의 후방석에 정밀조종시스템을 장착해 화물운반 시범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 헬기는 국내 4대만 보유하고 있는 산불진화와 화물운반에 사용되는 미국 ERICKSON AIR-CRANE사의 S-64E 헬기이다.S-64E 헬기는 특이하게 전방 조종석과 별도로 후방석에 조이스틱 형태의 장비를 장착해 후방 아래를 보고 조종할 수 있는 정밀조종시스템으로 미국에서 대형 송전용 철탑을 헬기로 운반하여 공중에서 정지비행 중 철탑을 조립해 쌓아 놓을 정도로 화물운반 비행이 가능하다.이 시스템을 운용, 전방석에서 조종하는 것 보다 10분의1로 조종 움직임이 적어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며 화물 인양과 내려놓아야 할 지역이 협소할 경우 정밀하게 공중 제자리 비행이 가능하여 안전성 있게 화물운반이 가능하다.이번 시범을 통해 후방석 정밀조종시스템이 안정적으로 화물운반 임무가 가능한 것을 확인하여 17~22일 까지 오대산국립공원 고지대 산림 속 대량 폐기물 365t을 운반할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취업정보센터에서는 15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여성회관에서 '땡기는 일자리, 밀어주는 박람회'란 슬로건으로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 일자리' 행사를 연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13개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 중 35명이 취업할 것으로 전망되며 부대행사로 직업 적성검사와 클레이 소품 만들기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된다. 취업정보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평생직장을 구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고 기업체에서는 인력난을 해소하여 생산성이 향상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취업정보센터 관계자는 "취업은 혼자하면 어렵지만 진천군 취업지원센터와 함께하면 참 쉽다"며 "문앞에서 서성이지 말고 자신있게 당당하게 언제든지 취업정보센터의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취업박람회를 위해 13일 취업준비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 생애설계와 취업시장 이해, 실업급여에 관한 취업준비 교육과 구인기업체들의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생거진천 미래포럼(상임대표 최용규)이 13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천시 건설 활성화 방안' 주제로 첫번째 군민 대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진천군의회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포럼 회원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 발제자인 이대희 광운대학교 교수가 '국책기관과 관내 기업체 활용방안, 각종 교육시설 발전 및 교육프로그램 다양화'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시작됐다.토론회는 김경중 우석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조철주 청주대학교 교수, 우장명 충북발전연구원 박사, 전병제 한얼경제사업 연구원 원장, 김윤희 진천군의회 의원, 김태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심상경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으로 진천시 건설 활성화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군은 생거진천 미래포럼이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최용규 생거진천 미래포럼 상임대표는 "진천군이 시가 되기 위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군 발전 정책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저소득 재가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주택개조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중 등록 장애인으로 자가 소유자와 임대주택 거주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특히 장애등급이 높은 지체와 뇌병변, 시각장애인, 장애인 다수 가구, 고령 장애인, 저소득 장애인을 우선 지원한다.군은 각 읍·면에서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추천받아 자체 심의를 통해 11가구를 선정하며 가구당 최고 380만원까지 총 4천180만원을 지원한다.주택개조 사업은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씽크대 높이 조절, 주출입구 포장공사, 도배, 장판 등이다.반면 군 지원을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장애인과 금융기관 등에 주택개조 비용 융자 추천으로 지원받는 장애인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번 주택개조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주택 내 편의시설, 이동 편의시설 설치로 장애인 가구의 주거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을 발굴해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도시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총 22억6천5
진천군은 12일 공직기강 확립과 공직자의 청렴성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특별강사를 초빙해 진청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피플드림(주) 정헌영 대표이사를 초빙, '행복한 세상을 위한 청렴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정 대표이사는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가 과정 강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청렴 옴즈만으로 활동 중이다.이번 교육이 일부 무분별한 공직자들로 인해 해이해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공직자에게 있어 윤리의식과 청렴성이 제고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본격적인 수확철에 접어든 오디를 찾는 도시민들의 발걸음이 바쁘다.지난달 29일 첫 수확을 시작한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유병열(60)씨가 운영하는 '생거진천 동막골 오디농장'의 수확체험이 인근 도시민들의 인기로 수확과 동시에 판매가 모두 이루어지고 있다.진천군의 강소농 육성 대상인 유병열씨는 올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에서 운영하는 농업인 대학의 'e-비즈니스 활성화' 과정과 강소농 비즈니스 모델 개선 교육에 참여하고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여 직거래 고객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에 유 씨는 인근 시군에 오디 수확 체험 행사 현수막을 게시하였으며 어린이집에 체험농장 운영 전단지와 초청장을 발송하고 블로그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오디를 구매하려는 고객과 수확체험에 참여하려는 고객들을 농장으로 찾아 올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수확한 오디를 냉동 창고에 저장하여 택배를 통해 판매했으나 올해에는 농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양이 늘면서 현재까지 수확량 1천kg 전량을 농장에서 소비하여 택배비와 인건비를 크게 줄여 강소농 육성사업에서 목표하는 소득 10% 향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오디는 동의보감에 초여름에 까맣게 익은 오디를 오래 복용하면 흰머리를 검게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하절기 각종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방역대응체계를 구축, 방역소독에 나섰다. 방역소독은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5개반 15명의 방역소독반을 편성, 각 읍·면별 방역취약지 등 151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지난 4일, 방역소독 개시에 앞서 방역업체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군민을 위해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소독실시 방법은 쓰레기 수거장과 하천변, 축사주변, 재래시장주변 등에 대한 분무소독과 복개천, 하수구, 풀숲 지역 등에 대한 연막소독이 있으며 정화조, 논, 늪, 빗물고인 웅덩이에 대하여는 유충방제를 실시하게 된다.보건소는 하절기 동안 모기발생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방역소독반을 가동해 최우선적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방역소독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특히 마당이나 옥상, 축사 등에 보관하고 있는 물받이 폐타이어, 빈깡통, 페트병, 화분 받침대 등의 정지수는 반드시 버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과 구제역 매립지 등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도 함께 실시해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조기 차단함으로써 감염병 없는 건
진천군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유열)에서 진천군청 정보화교육팀과 연계, 관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다문화지원센터는 다문화여성의 한국어 능력향상과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검색과 포토샵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자녀 숙제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자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에 참석한 조연(35)씨는 "아직 한국말도 익숙하지 않아 두려움이 많았는데 화면으로 보여주면서 하나씩 가르쳐 주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빨리 배워 아들 숙제도 도와주고 이쁜 사진첩도 만들고 싶어요"고 말했다.한편 다문화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운전면허교육, 건강교실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이주여성이 지역사회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캠페인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이월면 신정길 상신초등학교(교장 이주각)는 지난 11일 대한청소년충효단 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충북도, 충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제15회 전국청소년충효실천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전국 35팀이 참가한 충효실천발표부문에서 '할머니를 위한 다섯 가지 약속'이라는 글을 발표해 가족의 따뜻한 사랑 실천을 발표한 최서은(2학년)이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꽃동네 천사의 집 아기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후 '소중한 체험'을 발표한 김은샘(6학년) 학생이 고학년부 은상을 받았다. 또 이상기온으로 감긴 아기오리 눈을 띄어주기 위해 온 가족이 노력하는 오리농장 모습을 발표한 정혜인(5학년)도 은상을 받았다.충효글짓기 부문에 응모한 김민정(4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정말 좋아요'로 학교 자랑을 해 동상을 받았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에서는 최근 어린이 비만이 증가 추세에 있어 소아 성인병의 위험성이 높아 초·중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건강한 간식 만들기 행사를 연다.이번 사업은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정착으로 편식과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 건강간식 만들기' 실습으로 전문영양 강사를 초빙, 식품구성탑 등 영양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청소년들에게 좋은 야채와 두부를 이용한 두부버거 햄버거 등 웰빙건강 레시피를 제공하고 요리실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선착순 모집이며 군 보건소 건강관리팀(539-7343)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실습으로 학교 주변의 먹거리, 외식 및 패스트푸드 중심의 식생활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군은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충북 평균보다 비만율은 24.5% 높고, 운동 실천율은 5.9%로 낮게 평가돼 비만예방과 영양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