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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먹는 물 안전하다

민ㆍ관합동 수질검사… 부적합 시설 한 곳도 없어

  • 웹출고시간2007.07.19 20:05: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보건환경연구원과 도내 민간단체가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충북도에는 부적합 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두 달 간 청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충주시 통장연합회, 제천시 새마을 부녀회 등 12개 민간단체 18명이 도내 검사 대상 시설의 시료를 채취해 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제천시 고암정수장, 청원군 낭성정수장 등 정수장 31개 전체와 무작위로 선발된 수도꼭지 104개, 영동군 모리, 괴산군 송동 등 마을 상수도 15개, 단양군의 본마울, 보은군의 오대 등 소규모급수시설 10개 등 모두 160개의 수도시설이다.
수은, 세제, 아연, 철, 망간, 탁도, 알루미늄 등 모두 55가지 기준으로 검사한 결과 수은은 0.001㎎/L이하 기준에서 0.001㎎/L로 나타났으며 세제의 경우 0.5㎎/L이하에서 0.1㎎/L, 아연 1.0㎎/L이하에서 0.002㎎/L, 철 0.3㎎/L이하에서 0.05㎎/L, 망간 0.3㎎/L이하에서 0.005㎎/L, 탁도 0.5 NTU이하에서 0.02 NTU, 알루미늄 0.2㎎/L이하에서 0.02㎎/L 등으로 각각 측정됐다.

/ 박수현기자 502p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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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