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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지병원, '2025년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교육전담자 워크숍' 성황리 개최

실무형 역량 강화로 교육 품질 제고 및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도모

  • 웹출고시간2025.06.15 15:17:55
  • 최종수정2025.06.15 15:17: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명지병원을 비롯한 충북 도내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 교육 담당자들이 워크숍에서 힘차게 화이팅하고 있다.

ⓒ 제천 명지병원
[충북일보] 제천명지병원과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공동 주최·주관한 '2025년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교육전담자 워크숍'이 지난 13일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 클럽하우스 세미나 A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 교육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교육 콘텐츠 기획력과 발표 역량 향상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도내 책임의료기관 4개소 소개를 시작으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기법', '교육 실무 오류 개선과 슬라이드 제작 효율화' 등 두 개의 역량 강화 강의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 미소에니어상담교육연구소 민경욱 소장이 '스토리텔링을 통한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중의 몰입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실전 기획 기법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어 윤피티연구소 김기택 책임디자이너는 '프레젠테이션 작업 시 자주 하는 실수와 솔루션', '파워포인트 생산성 업그레이드'에 관한 실용적 디자인 팁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유익한 교육 내용이었다"며 "다른 기관 교육 담당자들과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명지병원 관계자는 "도내 공공보건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며 실무 중심 교육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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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