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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과 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 디지털 전환 가속화 협력

에너지 데이터 활용 및 공동사업모델 발굴 위한 업무협약 체결
AI 기술 적용으로 운영 효율성 극대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5.04.28 10:48:16
  • 최종수정2025.04.28 10:48:27
한전KDN과 두산에너빌리티가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25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동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KDN과 두산에너빌리티가 에너지 데이터 활용, 협력사업 및 연구과제 발굴, 사이버보안, 송변전·배전 분야 협력 등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과 기술 교류,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외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 등 최신 에너지 ICT 기술을 폭넓게 적용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에너지 신사업 모델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산학연 협의체 구성과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송용진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축적한 두산의 디지털 역량과 한전KDN의 ICT 전문성이 결합하면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형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전KDN의 전문성과 두산에너빌리티 보유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에너지 산업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은 에너지 산업 첨단 기술 국산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국내외 에너지 산업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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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