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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경제포럼, 2025년도 대만 해외연수 '선진기업 시찰·혁신경영 고취'

대만 '포모사 그룹 기념관' 견학

  • 웹출고시간2025.04.27 15:33:17
  • 최종수정2025.04.27 15:33:1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충북경제포럼 회원들이 대만 해외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 (사)충북경제포럼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은 지난 2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3박 4일간 일정으로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2025년 대만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충북경제포럼 글로벌교류분과위원회(위원장 장경식 성산하이텍 대표)가 주관한 이번 해외연수는 대만의 선진기업을 견학·시찰하고 혁신경영 및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총 35명 회원이 함께한 이번 해외 연수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공식 일정으로 '포모사 그룹 기념관' 방문·견학이 이뤄졌다.

포모사 그룹(FORMOSA GROUP)은 1954년 설립된 대만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플라스틱 사업에서 시작해 현재는 석유, 전자, 운송,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포모사 그룹 기념관'을 견학한 회원들은 "포모사 그룹의 역사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대만의 경제발전을 이끈 창업주 왕융칭의 경영철학과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회원들은 고궁박물관, 중정기념관, 101타워 등을 방문하며 대만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고 산업 발전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일정을 보냈다.

이재진 (사)충북경제포럼 회장은 "이번 대만 해외연수를 통해 충북의 기업인들이 글로벌 선진기업 마인드를 함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북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회원 20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다. 월례조찬강연회, 시군 순회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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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