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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청주를 만나다 '카 컬쳐 허브' 조성

다양한 문화적·사회적 복합 공간 운영
지난 25일 공식 개관… '교감으로 빚은 켜' 콘셉트
금속공예 조성호 작가 협력 특별전 '시간의 정원' 진행

  • 웹출고시간2025.04.27 14:53:03
  • 최종수정2025.04.27 14:53:03
[충북일보] 제네시스 브랜드가 하남, 강남, 수지, 안성에 이어 국내 다섯 번째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257)'를 지난 25일 공식 개관했다.

'제네시스 청주'는 제네시스 전 라인업을 직접 보고 시승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지상 6층, 지하 2층 구조로 연면적은 6천953㎡(약 2천103평), 제네시스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청주'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사회적 활동이 펼쳐지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카 컬쳐 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교감으로 빚은 켜'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제네시스 청주는 '겹겹이 쌓이다(layer)'와 '켜다(turn on)'의 의미를 동시에 담은 표현이다.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전시는 금속공예 작가 조성호와 협력 특별전 '시간의 정원'이다.

해당 전시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을 관통하는 장인 정신과 조성호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제네시스 브랜드의 여정 등을 보여준다.

차량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오직 청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이 청주의 유명 자연 경관을 제네시스의 전 차종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오너 일상 주행 시승' △'비교 시승' △'VIP석 시승' 등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제네시스 청주'는 6층에 위치한 '커뮤니티 라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네시스 청주'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신정·설날·추석 당일과 익일 휴관), 자세한 정보는 제네시스 홈페이지(www.genesis.com)와 전화(043-906-30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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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