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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상반기 일손이음 봉사 '지역 농가 일손돕기'

충북기업진흥원·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유관기관 동참

  • 웹출고시간2025.04.20 13:45:45
  • 최종수정2025.04.20 13: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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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본부장이 손인석 정무특보, 이재영 군수, 조윤성 의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지난 18일 충북 증평군 송사리에서 8개 단체·기관과 농협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북농협 영농지원 발대식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과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이재영 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충북기업진흥원(원장 신형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원장 최치환), 농협유통 청주지사(지사장 김승길), 증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남순), 한국여성농업인 충북도연합회(회장 김성림),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회장 이상경), 고향주부모임 충북도회(회장 이한자)가 동참했다.

발대식 후 참석자들은 증평지역 농가 5곳에서 사과 꽃 따기, 부추밭 잡초제거, 고구마 파종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북농협은 올해 영농인력지원 목표를 20만 명으로 정하고, 11개 시군지부와 65개 농·축협이 일손 부족 해소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목표달성을 위해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농촌인력중개센터, 충북형 도시농부, 일손돕기 자원봉사 등 4대 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올해 농협의 기치인 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다)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농업·농촌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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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