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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동청, '청년 허브 프로그램' 추진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 시너지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5.04.17 14:07:52
  • 최종수정2025.04.17 14: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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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과 황형서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최옥이 제천시 청년센터장, 정태식 ㈜제이비컴 대표가 ‘청년 허브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이 17일 제천시 청년센터 4층에서 세명대학교, 제천시 청년센터, ㈜제이비컴과 '청년 허브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록해 황형서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최옥이 제천시 청년센터장, 정태식 ㈜제이비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청년 허브 프로그램'은 제천·단양지역 청년의 조속한 취업을 통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취업 지원 서비스 관계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청년(YOUTH) 중심(HUB)의 통합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천고용센터, ㈜제이비컴이 함께 운영 중인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제천시 청년센터의 청년 성장프로젝트, 세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청년층에게 효율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청년 취업 취약계층의 협업 발굴 △참여자 취업역량에 따른 기관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지속적 참여자 모니터링을 통한 서비스 피드백 등을 제공한다.

협약 당사자들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취업률 증가를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최경호 충주지청장은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취업 지원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청년층 정주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제천·단양지역의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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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