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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조달청, 여성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

여경협 충북지회서 각종 지원제도 안내

  • 웹출고시간2025.04.15 16:45:46
  • 최종수정2025.04.15 16:45: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지방조달청 관계자가 1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에서 여성기업 대표에게 주요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 충북지방조달청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은 1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에서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는 여성기업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수조달물품, 혁신제품, 벤처나라 등 주요 조달제도가 소개됐다.

충북조달청은 △적격심사 시 신인도 가점부여 △종합쇼핑몰 사회적가치실현기업 인증몰 구축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평가 우대 △우수조달물품 지정심사 가점부여 등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각종 지원정책도 안내했다.

도내 여성기업의 계약실적은 지난해 기준 충북 총 대상사업 2조2천억 원 중 3조3천억 원(14.8%)으로, 2023년(3조2천억 원) 대비 2.2% 상승했다.

충북조달청은 공공조달길잡이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인 '공공조달길잡이'도 소개했다.

공공조달길잡이는 공공조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상담하는 전담관 제도로 충북조달청은 지난해부터 전담관 2명을 배치해 1대1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김용길 충북조달청장은 "여성기업 중에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했지만 정보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며 "여성기업의 벗으로서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성장을 위해 조달기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체감되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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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