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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간흡충 등 12종 기생충 무료 검사 실시

14~23일까지 500명 대상...양성 시 무료 치료제 제공

  • 웹출고시간2025.04.06 13:12:36
  • 최종수정2025.04.06 13:12:36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는 시민 건강 보호와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간흡충(간디스토마)을 포함한 12종의 장내기생충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검사 희망자는 지정된 장소에서 채변통을 받아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동 지역 주민은 충주시보건소, 읍면 지역 주민은 관할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3개월 이내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양성 판정자는 무료 치료제 제공 및 3개월 후 재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칼·도마·행주 등을 끓는 물에 소독해 사용 △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섭취 △민물고기 생식 및 권장 행위 자제 등의 생활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흡충은 장기간 담관에 기생하면서 복통, 발열, 설사, 황달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간경화나 담관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기생충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해 시민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주시가 실시한 장내기생충 감염조사에서 간흡충 양성률이 1.27%(6/471명)로 나타났으며, 치료 후 재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돼 치료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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