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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학부생, 건설 자동화 분야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굴착 작업 효율성 향상 연구…스마트 건설 기술 발전 기여

  • 웹출고시간2025.04.01 13:28:48
  • 최종수정2025.04.01 13: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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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이승주·김민기 학생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사회기반공학전공 이승주, 김민기 학부생이 건설 자동화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Applied Sciences(SCIE Q1)'에 공동 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들의 논문은 굴착 작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머신 가이던스(Machine Guidance, MG)' 기술의 효과를 심도 깊게 분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논문을 지도한 김정환 교수(사회기반공학전공)는 "학부생들이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스마트 건설 기술의 효과성이 입증됐으며, 향후 건설 자동화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스마트 건설 공사비 산정 기준 제정' 연구 용역을 통해 수행됐다.

연구팀은 머신 가이던스 기술이 작업자의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존 방식 대비 작업 시간 단축 및 굴착 사이클 수 감소 등의 효과를 보였음을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입증했다.

윤승조 총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국제 학술지에 연구 성과를 발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건설 기술 연구와 교육을 강화해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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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