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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4.01 13:21:43
  • 최종수정2025.04.01 13:21:43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아누선 캄싱싸왓 국장 등 간부 공무원 4명과 최재형 군수, 윤대성 보은군 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와 근로자 무단 이탈 발생으로 인한 제한 조치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계절근로자 송출국을 다각화하기 위해 라오스와 사전협의 뒤 이뤄졌다.

군은 이번 라오스와 협약을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우수 농업 인력을 유치해 안정적으로 농번기 일손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별도로 지난 2년 우수한 인력을 공급했던 필리핀 마갈랑시는 다른 지자체에서 일어난 무단 이탈 사태로 1년간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받은 상태다. 재입국을 추천받은 인력은 제한적으로 입국할 수 있다. 군은 4월 중순 필리핀 근로자 44명도 농가에 투입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앞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유치 국가를 다각화해 국제 정세 변화와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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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