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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수립…고용율 71.9% 달성 목표

  • 웹출고시간2025.03.26 18:02:09
  • 최종수정2025.03.26 18:02:09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지역 일자리 33만1천665개 창출과 고용률 71.9%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충북, 대한민국 일자리 중심에 서다'를 비전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5대 전략 19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 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 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이다.

도는 앞으로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분기별 진행 실적을 점검한다. 도민과 시·군,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도 지속해서 수정 보완하고 발굴할 방침이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현재 경력보유 여성과 청년, 노인 등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시행하고 있다"며 "도민은 누구나 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연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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