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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예방 캠페인 실시

"결핵ZERO, 함께해요"...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 강조

  • 웹출고시간2025.03.25 14:38:18
  • 최종수정2025.03.25 14:38:17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5일 자유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 자유 카페 앞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쉬운 문구를 활용해 결핵 검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결핵 환자의 약 60%를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적극 홍보하며,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힘썼다.

현재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2위로, 매년 약 2만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력이 높은 질환이므로 예방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결핵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이 있으며, 감기 증상과 유사해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결핵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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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