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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북문화재연구원 '(재)충북역사문화연구원'으로 새로운 비상

  • 웹출고시간2025.03.17 16:33:53
  • 최종수정2025.03.17 16: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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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문화재연구원이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으로 기관명을 바꾼다.

ⓒ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
[충북일보] 재단법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재단법인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으로 기관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해 5월 국가유산법이 시행되면서 재화 개념인 '문화재' 용어가 역사·정신 등을 포함하는 '유산'으로 변경·확대된 것에 따른 것이다. 관련 조례가 개정되며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정관과 기관 운영에 필요한 규정을 정비했다.

재단법인 충북역사문화연구원은 2005년 11월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으로부터 허가받아, 본격적인 조사·연구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충북의 역사적 브랜드 확립과 문화유산을 도민과 함께 향유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연구원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로 '창립 20주년 및 비전 선포식'을 오는 4월 한국공예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충북도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환경 조성과 진흥을 위한 선도기관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양희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올해 체제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충북 문화유산의 가치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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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