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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1호 가스안전명장 김원재씨 선정

기술인 존중 문화 확산

  • 웹출고시간2025.03.04 16:17:20
  • 최종수정2025.03.04 17:21:3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박경국 (왼쪽)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원재 명장이 가스안전 명장 인증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4일 공사 최초 1호 가스안전명장을 선발하고 본사 대강당에서 '가스안전명장'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명장' 제도는 기술인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대규모 퇴직에 따른 기술력 소멸에 대비하기 위해 공사가 올해 처음 도입한 기술전문가 인증제도다.

12개 분야 22명이 신청해 보유기술 숙련도와 전문성 향상 실적, 공사업무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한 서류평가와 동료 다면평가가 진행됐으며,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1호 가스안전 명장으로 선정된 산업시설진단처 김원재(54) 차장은 국내 매설배관의 체계적인 건전성관리제도(IMP)를 구축하고 간접검사기술의 도입·고도화로 기존 검사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배관 노후화에 따른 매설배관 사고예방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김원재 명장은 국내외 가스안전 전문기술 교육과 홍보, 신규직무자 현장 멘토링 등을 통해 후진양성과 폭넓은 직무 수행을 하게 된다.

박경국 사장은 "가스안전 명장 선발 제도는 탁월한 전문성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가스안전 기술개발과 국민안전 확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국민 안전과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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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