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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올해 지발공무원 29명 신규 선발

원서접수 4월 14~18일 … 국어·영어과목 출제 기조 전환

  • 웹출고시간2025.03.04 09:22:50
  • 최종수정2025.03.04 09:22:50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공개경쟁을 통해 지방공무원 29명을 신규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4일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에 공고했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23명 △전산 4명 △사서 1명 △시설(건축) 1명으로 총 공개경쟁 9급 29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균형 있는 인사 추진을 위해 교육행정 23명 중 장애인 2명과 저소득층 1명을 일반 모집과 구분해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 필기시험 국어와 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단순 암기력 평가 위주에서 직무능력과 밀접한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시간이 100분에서 110분으로 연장된다.

출제 기조 전환으로 변경된 예시문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신청은 오는 4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https://edurecruit.go.kr)에서 할 수 있다.

접수 기간 동안 24시간 신청이 가능하지만, 접수 마감일인 4월 18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에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5월 30일 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 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1일 발표 예정이며, 시험 일정, 자격 요건 및 가산 특전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일선 교육 현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 신설 등의 인력 수요와 예상 결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용 규모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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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