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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2025년도 정기총회·258차 월례 조찬강연회 개최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 연임 확정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강연

  • 웹출고시간2025.02.27 16:44:12
  • 최종수정2025.03.27 09: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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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충북경제포럼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이재진 대표의 14대 회장 연임이 확정됐다.

[충북일보] 충북경제포럼 14대 회장에 이재진 ㈜ATS 대표이사의 연임이 확정됐다.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은 2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제258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했다.

월례강연회에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는 충북경제포럼 14대 회장으로 이재진 ㈜ATS 대표이사의 연임이 결정됐다.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맡겨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2년 더 열심히 충북 도정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27년 2월 28일까지이며 향후 한 번 더 연임할 수 있다.

정기총회에 이어 개최된 258차 월례강연회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희영)와 공동으로 주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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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가 27일 충북경제포럼 조찬강연회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이날 강연회는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가 '2025년도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한국경제 전망과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홍 대표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반자유무역정책으로 인한 미국 내 경제 상황 변화와 중국의 마이너스물가 경제 등을 설명하며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을 조망했다.

또한 국제정세 변화로 인해 국내 자산시장과 외환시장 등에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한국 재정은 비교적 건전한 상태이며 인플레 압력도 낮은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조치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반등하고 있으며, 환율 급등 이후 약 1년 경과 후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는 것을 감안하면 주식시장도 하반기 실적 전망의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북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월례조찬강연회, 시군 순회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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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