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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로 잇는 아트브릿지 감사제 "2025년 메세나 문화 확산 다짐"

18호 릴레이 기부기업 ㈜엔이티

  • 웹출고시간2025.02.27 17:38:27
  • 최종수정2025.02.27 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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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흥 충북메세나협의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역 예술과 기업이 함께 잇는 자리가 열렸다.

충북문화재단(대표 김갑수)는 27일 충북메세나협의회(회장 김사흥)과 청주 S컨벤션에서 '메세나로 잇는 아트브릿지 감사제'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메세나 문화 확산의 포부를 알린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부기업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회원을 유치해 문화예술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등을 비롯해 문화예술후원기업,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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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오른쪽) 엔이티 회장이 릴레이기부 18호 기부를 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감사제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부 기업 감사패 전달과 릴레이 기부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릴레이 기부식에서 ㈜엔이티(회장 이태희)가 18호 기부자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감사제를 시작으로 충북메세나협의회는 △충북메세나협의회 신규회원 100명 확보 △충북메세나대상 신설 △회원간 교류협력을 위한 기업·문화의 날 △찾아가는 공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 인식 확산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간다.

충북 메세나 문화 확산 사업과 '메세나로 잇는 아트브릿지 감사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충북문화재단(043-222-5314)로 문의하면 된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감사제를 통해 문화예술 후원 기업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예술과 기업이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많은 기업이 메세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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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