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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올해는 10월 17일 개최

  • 웹출고시간2025.02.27 16:30:30
  • 최종수정2025.02.27 16: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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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추진위원회가 올해 축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추진위는 지난 2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회의는 올해 축제 기간을 결정하고, 축제 추진 방향 검토,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들은 지난해 축제의 개선점 및 이전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특수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세종대왕이 눈병과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내수읍 초정리에 행차해 121일간 머물렀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지역 대표 축제다.

지난해 17만여명이 찾았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27억9천200만원으로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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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