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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로컬푸드직매장, 충북서 매출 '1위'

지난해 매출 68억 '돌파'
개장 뒤 최대 실적

  • 웹출고시간2025.02.13 13:49:24
  • 최종수정2025.02.13 13: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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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개장 뒤 최대 매출액 68억 원을 돌파한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의 2024년 매출액이 2019년 개장 뒤 최대 실적인 68억 원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이는 충북도 10개 시·군의 로컬푸드 직매장 46곳 가운데 매출액 1위다.

현재 464 농가에서 530여 농축산물·가공식품을 이곳에 납품하고 있으며, 1만 4천여 명의 소비자 회원이 직매장을 이용하고 있다.곳개장 이후 6년간 누적 매출액은 290억 원,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 명을 찍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 로컬푸드 직매장은 옥천농협이 운영한다. 두 기관은 지난 6일 로컬푸드직매장 운영권 위·수탁 협약을 했다. 협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황규철 군수는 "직매장의 성장 원동력은 전문적인 생산자 교육과 수시로 진행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한 데 있다"라며 "직매장이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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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