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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모집

오는 17일부터 온라인 '소상공인24' 통해 신청·접수
충북 사업주관기관,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 웹출고시간2025.02.04 16:17:55
  • 최종수정2025.02.04 16:17:55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의성, 성장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상담 및 코칭, 보육공간과 함께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해 생활 기반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돕는다.

충북지역 사업주관기관은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신청유형은 지역경제 활성화, 창업트렌드 등을 고려해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2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510명을 선발한다. 예비 창업자의 아이템, 유형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기초단계에서는 사업모델 개발, 법률교육, 지식재산권 등 창업필수교육을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하여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의 필요에 따라 입주공간을 배정받게 된다.

심화과정은 사업화 자금, 맞춤형 특화아카데미와 상담·코칭을 진행하고 피칭대회를 통해 사업모델 고도화를 지원한다.

실전과정은 심사를 통해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1대 1멘토링, 피칭대회 등 실전 창업 프로그램과 함께 연계사업 코칭을 통해 창업자에 대한 사후 관리까지 지원한다.

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선정 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프로그램 및 콘텐츠기반 장인학교 수료자, 청년혁신 아이디어 도전캠프(자립준비청년) 및 도전트랙에서 수상한 교육생 등은 서류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로컬크리에이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등에 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일부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www.sbiz.or.kr)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누리집(www.sema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www.sbiz24.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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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