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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RISE 계획·체계 구축 평가 '최우수'…국비 173억 추가 확보

  • 웹출고시간2025.02.03 16:43:56
  • 최종수정2025.02.03 16:43:5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청 전경.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및 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에 각각 최우수로 선정돼 국비 173억7천5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의 RISE 기본계획은 '지역자원 공유와 특화를 통한 인재양성 중심도'가 핵심 목표다.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체계 확대 △지역 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지역 특화산업 및 혁신클러스터 중심 융합인재 양성 과제가 수요인력 수급을 위해 설계돼 다른 과제들과 상호 연계성이 높다는 호응을 얻었다.

3대 전략산업(이차전지·바이오·반도체) 지역정주형 핵심인재 양성은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기업 취업률 확대 계획을 적정하게 설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RISE 기본계획 수립과 체계의 성공적 안착에 총력을 기울인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이달 중 충북 RISE 위원회를 열어 심의를 거친 뒤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해 다음 달 사업 수행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 평생 교육 콘텐츠 개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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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