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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지난해 토지거래량 9만4천170필지…전년보다 2.6%↑

  • 웹출고시간2025.02.02 13:53:57
  • 최종수정2025.02.02 13:53:57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 지역의 토지 거래량은 경기 침체 속에도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작년 도내에서는 토지 9만4천170필지가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전년보다 2.6%(2천409필지) 늘어난 규모다.

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이 62.5%(5만8천883필지), 비도시지역이 37.5%(3만5천287필지)를 차지했다.

도시지역을 세부적으로 나누면 주거지역 37.9%(3만5천702필지), 녹지지역 8.7%(8천210필지), 상업지역 4.4%(4천101필지), 공업지역 2.5%(2천362필지) 순이다.

지목별로는 대지가 54.8%(5만1천635필지)로 가장 많았다. 거래자의 거주지는 도내 69.5%(6만5천478필지)·외지 30.5%(2만8천692필지)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44.8%(4만2천181필지), 충주시 12%(1만1천312필지), 음성군 10.3%(9천678필지), 제천시 7.1%(6천656필지) 등이다.

외국인 거래는 총 6천790필지로 전년보다 14.4%나 늘었다. 이 중 중국인이 56%로 가장 많았다.

도는 부동산 등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오송역세권 토지 분양권 거래, 청주시·혁신도시 아파트 공급 계약 등이 토지 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도 관계자는 "토지거래 신고와 외국인 부동산 취득 신고를 적기에 이행할 수 있도록 중개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홍보해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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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