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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중심 증평에서 설 연휴 즐겨볼까?

郡, 민속체험박물관·자전거공원
삼기저수지 수변산책로 등 추천
벨포레리조트 특별할인 이벤트 마련

  • 웹출고시간2025.01.23 10:52:05
  • 최종수정2025.01.23 1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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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연날리기를 즐기는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 정부가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설 연휴기간이 6일로 늘어났다. 기나긴 연휴동안 집에만 틀어박혀 있으려니 아쉽고 답답하다. 그렇다고 나들이를 하자니 교통체증에 여행경비가 걱정이다.

증평군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가성비(價性比) 만점 증평에서 설 연휴 즐기기 좋은 장소를 추천했다.

먼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다. 이곳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안성맞춤 관광지다. 눈썰매타기, 연날리기, 민속놀이·농경도구 체험, 한지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묵, 떡볶이 등 간단한 간식거리도 준비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자전거공원도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실제 증평의 거리와 교통시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축소해 놓아 자전거와 킥보드를 타고 놀기 좋다. 알록달록한 미니어처 건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벨포레리조트 특별할인 이벤트 홍보문.

ⓒ 증평군
다음은 설 연휴기간 정상 운영되는 벨포레리조트다. 모토아레나, 미디어아트센터, 양떼목장, 마운틴카트, 놀이동산 등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하다.

벨포레리조트는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휴기간 증평지역 상점을 이용한 영수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벨포레목장, 마운틴카트, 미디어아트센터 등 일부시설을 6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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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삼기저수지 수변산책로 겨울풍경.

ⓒ 증평군
어르신들의 경우 좌구산휴양랜드 삼기저수지를 찾는 것도 좋을 듯하다. 삼기저수지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겨울철 좌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적한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코스다.

증평의 젖줄인 보강천변 미루나무숲도 놓칠 수 없다. 산책길이 잘 정비돼 있는데다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걷거나 운동하기 좋다.

증평군생활체육관도 연휴기간 개방된다. 실내에서 배드민턴과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장소다.

이재영 군수는 "국토 중앙에 자리 잡은 증평은 뛰어난 접근성과 자연, 체험, 휴식이 조화된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설 연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증평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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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