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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한국관광 100선 연속 선정

2025~2026년 국내외 관광객이 꼭 방문해야 할 우수 관광지

  • 웹출고시간2025.01.23 10:46:21
  • 최종수정2025.01.23 10:46:20
[충북일보] 국립세종수목원이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에 한 번 국내외 관광객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우수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보유한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2020년 개원 이후 3년 9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총 25개의 전시원과 3천759종, 172만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한국전통정원, 사계절전시원, 어린이정원, 민속식물원, 희귀·특산 식물원 등 다채로운 공간과 정원 가꾸기, 생태 담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활동을 운영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최근 시민 추천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을 비롯한 지역 대표 관광명소 10선을 선정했으며 이를 활용해 예술·문화공연, 축제 등과 연계해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정래화 세종시 관광진흥과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목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설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운영한다. 전통놀이와 전통악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와 전시행사가 진행돼 설 명절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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