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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충북에서 아쿠아리움은 사랑"

괴산 위치 충북아쿠아리움
지난해 개관 약 26만명 방문
중부권 관광 랜드마크 부상

  • 웹출고시간2025.01.19 14:57:43
  • 최종수정2025.01.19 16:37:1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아쿠아리움을 찾은 방문객들이 전시된 물고기 등을 관람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아쿠아리움 관람객이 개관 첫 해 25만 명을 넘어서며 중부권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의 지난해 누적 방문객이 25만9천682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16일 문을 연 충북아쿠아리움은 그해 7월 방문객이 10만 명을 돌파했고 10월에는 20만 명까지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평일 평균 400여 명, 공휴일·주말에는 평균 5천여 명이 찾아 월평균 관람 인원수는 3만3천여 명에 달했다.

관람객 다수는 도내 인근 도시나 서울·경기, 경상도 등 외지에서 방문했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천44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수조용량은 473t이며 수중터널 등 총 8개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토종·외래 담수어류와 열대어·관상어 등 106종 4천7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민물 양식이 가능한 바닷고기와 각종 쏘가리 연구시설도 연계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관광·편의시설이 부족한 점은 과제로 꼽힌다. 도는 전시·체험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사무연구동에 곤충체험·전시관을 마련하고 2개 전시실을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야외에도 600㎡ 규모의 어린이쉼터(모래놀이터)를 조성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첨단연못 리모델링과 잔디마당 조성 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아쿠아리움에 계속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아쿠아리움은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29일과 31일 문을 닫는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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