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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작은영화관, 관람객 2만 명 돌파

개관 6개월 만에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

  • 웹출고시간2025.01.06 13:35:12
  • 최종수정2025.01.06 13:35:1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작은영화관을 찾은 지역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이 영화관은 지난해 말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작은영화관 누적 관람객이 지난해 말 기준 2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단양작은영화관은 하루 동안 470명이 방문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누적 관람객 2만299명을 달성했으며 2024년 영화관을 방문한 총관람객은 2만1천160 명으로 나타났다.

단양군 올누림센터 2층에 있는 단양작은영화관은 2개관 125석으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관인 1관은 91석, 리클라이너 전용관인 2관은 34석이다.

작은영화관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리클라이너 전용관을 적용했으며 34석이라는 다소 적은 좌석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며 2024년 기준 리클라이너 전용관만 1만675명이 이용했다.

영화관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1월 28일부터 30일까지)도 정상 운영할 예정으로 단양을 찾는 귀성객의 특별한 문화 체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일반 7천원, 리클라이너 9천원이며 청소년, 군인,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는 1천원 할인된다.

팝콘, 나초 등을 갖춘 스낵코너도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 단양작은영화관을 검색하면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영화관 관계자는 "단양작은영화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 상영과 더불어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친절한 대응으로 영화관을 운영하겠다"며 "영화 포스터 무료 나눔과 인기 영화 포토존 설치 등 영화 관련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작은영화관(423-3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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